얼마전 초등학교 4학년인 제 조카가 (실제 3학년수준의 키) 반친구와 수업시간에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하던 선생님이 두어린이의 귀를 잡아 끌면서 비틀었던 모양 입니다. 여기까지는 학교에서 흔히 일어 날수 있는 광경이고 친숙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얼마나 세게 비틀었는지 귀가 찢어져 버려 9바늘을 꿰메는 불상상가 일어 낳습니다.
이 친구가 학교에서 말썽꾼이었다면 화가 덜나고 어느정도는 아이의 탓으로 치부 하겠지만 수학경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등 어느정도 의 모범생 자격을 가진 아이였습니다. 이사건으로 아이는 물론 엄마 아빠 너무 손주를 사랑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눈물을 흘리셨고 아이의 엄마는 교장선생님께 이 사건말고 아이들의 따귀를 때리는 처벌을 하는등 인격을 말살하는 체벌이 계속 있어왔으면 이를 시정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이에 약속하셨고 아이의 엄마는 이약속을 믿고 돌아와서 사건의 당사자인 선생님의 전화상의 유감만으로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의 얼굴을 만지다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다그치자 지난 사건도 있고해서 여간 숨기려던 아이는 사건경위를 실토 했습니다. 아이가 저학년반의 청소당번 이었는데 학원가는 시간에 ?긴것이 화근 이었습니다. 다른 아이의 고자질로 담임이 아닌 저학년 담임 선생님이 아이를 불러 주멱으로 아이의 얼굴을 두차례 강타하고
따귀를 때리고 그 힘을 이기지 못해 쓰러진 아이의 등을 내리치는등 차마 교육자로서 또 어른으로 약한 아이에게 행해진 일들로는 너무 폭력적 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사건으로 학교나 선생님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고 광명시 교육청 홈페이지 계시판에 올렸는데 이일을 두고 학교에서 아이에게 연락을 해서 제게 이글을 삭제 했으면 하는 전화를 했습니다.
제생각에는 아직 선생님들이 이사건을 보호자의 시비거리로 밖에 여기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선 이사건을 무마하고 덮으려는 생각만
있는것 같았습니다.
귀가 찢어진 사건이 있었다면 선진국에서는 어떻게 처리가 되었을까요???
상해죄로 고소하고 싶었지만 우리 정서성 아직 그렇게 까지는 할수 없어 참고 이해 했지만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이 암담 하기만 합니다.
대통령님 !
요즘 경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 밖에는 멀쩡한 보도 블럭과 경계석을 부숴 버리고 새것으로 덮고 있습니다. 막히는 교통은 아랑곳없이
....... 예산이 남아서..... 이예산으로 어려운 시민을 조금 더 도와주면 하는
생각 십수년전부터 방송과 신문에 대표적인 예산낭비의 사례로 지적‰瑩嗤?
하나도 그리고 절대로 바뀌지 않았습니다.
공무원들이 바뀌지 않습니다. 선진교육을 받은 사람이 선진적인 사고와 행동을 합니다. 선진국 ! 돈만 벌면 선진국 됩니까?
절대 부익부 빈익빈의 차이만 늘어날뿐 입니다. 대통령님이 성장을 원하시든 분배를 원하시든 개개인이 그러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누구든 처벌을 받으면 재수없다 생각하는데 자신의 잘못이 없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한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조카의 사건으로 다시 생각해 보게된 교육 정말 암담 합니다. 공무원 과 선진국 이야기를 꺼낸것은 아이들이 자란 환경이 만든 사회라는 생각 그사람들도 그렇게 교육받아서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Š年求?
전직이 카메라맨 이라 이스라엘에 학교 취재차 출장을 간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아이들은 인간답게 사는법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선생님의 질문에 너무도 자신있게 서로 답하려고 난리법석 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처신에 너무 놀랐습니다. 아이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소리에 묻힌 선생님의 말이 한번 두번
마지막 세번째 "너희들이 조용히 해주면 선생님이 수업하기 편하겠는걸!"
하자 거짓말 처럼 조용해 졌습니다.
이이들은 마치 약속이나 한듯 선생님말에 기를 기울였고 거기에서 발표하는아이는 하나도 같은 답이 없었지만 하나도 틀린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선생님이 정답을 말하지 않았고 단지 선생님의 의견을 답으로 칠판에 제시하였습니다.
유테인들은 노벨상의 40%을 수상한 민족입니다.
정말 국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많이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것은 교육입니다.
선진교육이 경제를 살리고 부정부패를 막고 선진국으로 들어가는 열쇠라고 믿습니다.
이것이 제조카의 사건의 억울함 보다는 국가 발전을 위해 정말 바뀌어야할 대상이 무었인지를 전해 드리고 싶어습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지난번 교육감단 모임 그것이 우리의 현실이고 우리의 미래를 관리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명심해 주십시요
할말이 많지만 글이 짧아서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좋은 뜻을 꼭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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