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가 미치더니 따라 미쳤습니다.

선거구 획정지연에 따른 헌정 공백을 자초한 범죄를 덮기 위해 명백한 위헌 법률, 쓰레기 법률을 만들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종전 국회의원 지역 관할을 2015. 12. 31. 에 무효화 시켰는데 

국회가

1. [ 2015. 12. 15. ~ 2015. 12. 31 ] 기간을 이번 20대 국회 선거운동 기간에 포함시키고

2. 중앙선관위가 헌법재판소 결정을 근거로 예비선거운동을 중단시켰던

[ 2016. 1. 1. ~ 2016. 1. 10 ] 기간도 

선거운동기간 120일에 포함시켜 2016. 4. 13. 투표를 강행하는 입법을 하였습니다.

예비선거운동기간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2 1항의 2에 근거 120일입니다.

국회가 미쳐서 위헌인 법률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새로 입법한 법률을 읽어 보십시요.

한 번 읽으면 국회가 "1" 정도 미쳤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두 번 읽으면 "10" 정도 미쳤다는 생각이 들 것이고

세 번 읽으면 분노가 치밀어 오를 것이고

네 번 읽으면 허탈해지면서 조선이 망해서 일제의 식민지가 된 이유를 어렴풋이 느낄 것입니다.

국회의 광기에 대해서

그 어떤 언론도 문제시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칙 

제3조(국회의원지역구 획정에 관한 일반적 경과조치)

2015년 12월 31일 현재 국회의원지역구(이하"종전 국회의원지역구"라 한다)가 2016년 1월 1일부터 이 법 시행 전까지 존재한 것으로 보고,국회의원지역구 획정 지연에 따른 필요한 후속조치를 마련한다.

제6조(예비후보자등록에 관한 경과조치)

(1) 2016년 4월 13일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제60조의2제1항에도 불구하고 종전 국회의원 지역구의 예비후보자는 이 법 시행에 따른 국회의원지역구의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것으로 본다.

(2)~예비후보자는 이 법 시행일 후 10일까지 종전 국회의원지역구의 전부 또는 일부를 포함하는 국회의원지역구 중 입후보하고자하는 국회의원지역구를 선택하여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여야 한다.

(3)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해당 예비후보자의 등록은 무효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