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대로 글을 쓰겠습니다.
어제(29일) 오전 11시쯤이었는데 그러니까 충의사 행사가 끝난후에 심대평 충남도지사가 충의사에서 윤봉길의거기념식을 끝내고 충의사 입구 앞에 도지사 차를 대놓고 뒤에서 기다리는 차들의 진로를 방해하며 여러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있었는데 누군가 불쑥 튀어나와 심대평 충남도지사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도지사도 중요하지만 뒤에 차가 기달리는데 차좀 빼요>
이 한마디에 심대평은 혼비백산하여 차 안으로 들어가고 도지사 차가 떠났지요. 심대평이 거기서 그런 망신을 당할줄이야 꿈에도 생각 했겠어요?
또 한가지 본것은... 충남도지사, 예산군수, 예산, 홍성에서 금배지 달은사람들, 도의원들... 머 이런 사람들이 눈도장 찍느라고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윤봉길의사를 정치에 이용하는 모습이 역역 했어요. 한심한 광경이었습니다. 이러니까 멍청도라는 소리를 듣지...
812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