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도적들이 서민들을 다 죽였다.
그것도 정부의 방관하에 말이다.
유럽이나 미국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원가의 10% 정도만 이익을 본다고 한다.
이들은 공무원에게 로비도 안하고 신문사에 광고도 안하고 국회의원에게 쳐안발라도
되고 건설사 대표가 뒤로 수백억 안빼돌리고 정치자금으로 수백억 안빼돌리고
주공 토공에 로비 안해도 되고 이러니 10% 이익을 보는 것만으로도 10%의
투자수익율을 얻는다.
우리를 보자.
토공이 평당 30만원짜리를 강제 수용해서 부지 조성해서 250만원에 건설사에 팔아넘긴다.
건설사는 500만원으로 원가에 책정하고 건축비를 과다계상하여 아파트 분양가를
평당 1200만원에 분양한다.
여기서 건설사 대표는 수천억을 뒤로 빼돌려 사취하고 여기서 국회의원이 뜯어가고
신문 기자가 갈취하고 공무원들이 갈취하고 그러면 결국 서민들은 평당 500만원 짜리
아파트를 1200만원에 분양받는다.
이렇게 우리나라 집값은 약 열 단계를 지나고 지나며 눈덩이처럼 집값이 부풀어 오른다.
뜯어가는 놈들을 잡아야 집값이 안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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