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넘쳐나고 잇는 불법 사행성 오락실의 실태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신지요?
시상금이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250만원..이정도면 도박이 아닌지요?
남편이 오락실의 출입으로 카드빚까지 지게 되자 이혼하려고 하는 아는 가족을 보다못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론 법망을 피하기 위하여 현금으로 받는것은 아니더군요 문화상품권으로 시상금을 받고 그 오락실에 있는 교환소에서 수수료 10%를 떼고 받고 있구요.
지금 제가 거주하는곳은 인구 25만명..하지만 나날이 생기는것이 오락실입니다.불법 성인 p.c방이구요.답답한 일이지요.저같은 서민이야 어찌 그 속을 알겠습니까만..버젓히 걸려있는 경찰서의 현수막.."불법 사행오락은 하지도 맙시다." 단지 이 현수막만 있지 단속은 정작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최저 2만원의 시상금이 나오는 오락실이 있는 반면 250만원의 거액 배당금을 걸고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데..정말 몰라서,단속을 하지 않는건지..오락실 옆 한쪽에 당당하게 상품권 교환소를 내고 수수료를 10%를 때고 현금으로 교환하는 장면.저역시 여러번 지나다니다 보았는데.행정당국에서는 이런 실태를 모른다고 할수 있나요? 답답합니다.일확천금을 바라고 직장도 팽개친채 그곳에 가는 사람들도 문제지만.서민을 현혹시키는 그런 업소들을 단속해야할 해당부서의 수수방관은 무엇으로 설명됩니까?정확한 고발을 위해 휴대폰으로 상품권 교환 장면과 모든 정황을 다 준비해놓고도 정작 어디로 고발을 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은 기가 찬답니다...
한건물에 보통 오락실만 2~3개씩 생기며 서민들을 현혹하고 있는데 그 중 도박의 범주에 드는 고액 배당금은 오락이 아니라 도박입니다... 허가없이 한다면서 왜 폐쇄조치를 안하는지... 눈에 보이는게 전부 불법도박인데 경찰 순찰차는 뭐하는건지...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문화시설이랍시고 생겨나는곳이 서민을 도박의 길로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빨리 도박 소탕령을 내려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1147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