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4.3 위령제 방송하고,

- 동아닷컴엔 “보수단체 묻지마 지원”으로 대문짝 기사

소통을 빌미로 이외수가 공무원 교육을 한댄다.

강연을 의뢰한 기관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기관장은 참으로 요상한 놈이다.

이외수? 그 인간은 광우병 폭동 세력의 지지자 아니었던가!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빈정거림과 조롱 형태로 떠드는 그가 새빨간 소통이 무슨 선각자의 선문답 같이 보이는가?

아마도 그 기관장 자신이 광우병 폭동 패거리와 같은 정서를 공유한 좌파정권의 잔재가 아니라면,

그는 아마도 좌익에다 호의를 베풀어 미리 보험 들어두려는 웰빙얌체 중도세력이라고 본다.

공포심을 포용심으로 위장하는 얌체 말이다.

일요일인 4월 3일 아침엔 KBS에서 4.3 위령제를 생중계로 방송하던데, 참으로 아찔하여 TV를 꺼버렸다.

4.3 위령제는 한마디로 여순반란을 일으킨 남노당 패거리들이 제주에서 주민들을 선동하여 일으킨 반란폭동을 거꾸로 미화시키고 위로까지 해주는 역사왜곡과 거짓의 향연이요 저주의 굿판 아닌가!

KBS 사장은 도대체 뭣 하는 인간인가! 역사의식이나 국가정체성에 대한 의식이 그 정도 밖에 안 되나!

그 따위 반역행사를 보도하려고 시청료 올리는가! 나아지는 것도 없는데 무슨 시청료 인상인가!

조영환 박사도 지적하였지만, 필자도 종종 감지하는 것이 주말 조ㆍ중ㆍ동의 좌경화다.

이번 주말 동아닷컴에선 “보수단체 묻지마 지원”으로 대문짝만하게 첫 머리 기사로 올렸다.

궁금하여 금액을 보니 기껏 2~5천만 원 수준인데, 그것도 바보같이 좌익단체들에게 꾸준히 수백억 원의 거금을 지원해주는 가운데 겨우 2009년부터 쥐꼬리만큼 지원해준 것을 두고 “묻지마”라고 표현하는 것이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게다가 정부지원이 끊긴 좌익단체 6개를 들먹이는데, 좌파정권 때 우파단체에 예산지원 해 준 적이 있던가!

더욱 얍삽한 보도태도는, 아직도 엄청난 예산을 지원받고 있는 수많은 좌익단체에 대하여선 일절 언급이 없는데, 이것이 바로 언론에 의한 “통계거짓말” 보도 아닌가!

그리고 기껏 그 정도 밖에 배정 못 받은 것 가지고 “견제와 비판의 기능 상실”을 들먹인다.

웃기는 소리다. 그렇다면, 반대세력에게 돈을 주는 바보짓을 왜 해야 하나?

물어보자! 선거 이겨야 하는 이유가 야당에게 자리 주기 위함인가?

그런 식으로 선거에서 이기는 게 쪽박 차는 거라면, 선거는 무조건 질수록 좋은 거네!

선거 승리에 다른 집권은 자기세력 먹여 살리기 위하여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이지 반대세력 먹여 살리려고 하는 짓이 아니다.

굳이 반대세력 배려해준다는 것은 자기세력 다 베풀어주고 난 다음에 볼 일이다.

베풂 받지 않으려고 추종하는 자는 없기 때문이다.

주말은 1주일의 7분의 2에 해당한다. 결코 적은 부분이 아니다.

그 주말 동안 우파언론을 통한 좌파들의 발작을 그냥 방치할 게 못 된다고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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