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동기도 확실했다. 대한민국의 누가 권력을 잡느냐? 따라 북한지원 딸라 수량이 좌우된단 기막힌 사실이다. 한순간 불과 수백 명 죽이는 작전으로 수십~ 수백억 딸라가 결정되는 기막힌 전략전술이다. 본래부터 북한은 테러지원국 아닌가?

남쪽을 요지경으로 만들고 지하궁전서 코냑이나 마시고 있던 진짜 김정일 은 남쪽 대선이 끝나고 무지막지하게 북한을 지원할 새 정권이 들어선 뒤 천천히 世界는 평양발 쇼킹한 빅뉴스에 전율하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북한독재자가 사경을 헤매다(極秘)천우신조로 건강을 회복하여 건재하단 뉴스다. 그런 해답外 가짜 김정일이 남북정상회담 환영행사에 나타난 이유를 달리 설명할 길은 없었다.

 그래도 밤새도록 2日 오후7시부터~ 다음날 3日오전10시까지 장고(長考)할 수밖에 없었던 건, 가는 길이 정해진 걸로 생각되는 역도의 운명을 비켜나가게 해주는 게 과연 옮은 일이냐? 하는 걸로 무진 고심했으나,

  동행한 재계인들을 죽거나 다치게 할 순 없었다. 그래서 어떤 의미론 결국 역발상이 주효해 살아 돌아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07.10.3日오전10시40분. 나는 대한민국 인터넷사이트 수십 곳에 “국민여러분!”이란 제목의 격문을 실었다.[내용은 단순했다.10.2日남북 정상회담으로 평양에 도착한 남쪽정상을 맞이한 문화회관 앞 환영행사에 나온 김정일은 가짜로 보인다. 2000년 제1차 김대중. 김정일. 정상회담에 나왔던 김정일이 아니다. 북한의 저런 목적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거?]란 요지의 내용이었다.

이 인터넷에 공개된 내용은 즉시 평양의 남쪽정상에 전달된 것으로 보였다. 3日. 오후2시경서야 비로서 나타난 김정일에“어제 환영행사에도 나와 주시고?”라 말한 건 ”알고 있단“ 의미다. 어제 만나 사람과 지금 만나는 사람이 같다면 뭣 하러 어제만나사람에게 새삼스럽게 인사 할 필요가 있겠는가?

지능 가진 인간이 어제 만난사람과 눈앞의 다른 사람을 비슷하다지만 분간 못 할리 없다고 본다. 더구나 어제의 김정일은 가짜란 말이 남한인터넷에 실려 그 정보를 손에 든 마당이다.

그가 또 누군가? 분명히 알게 됐을 거로 본다. 김정일의 대답은 “병났습니까. 마중 안 나가게?”좀 썰렁한 답변으로 밖에 생각 들지 않았다.

당일 오후(3일), 방송 찍는 거 말고 극비로 진행된 남북 회담장서 고성이 오고 갔다고 한 방송서 보도했다. 그 장면들은 필히 삭제할 수밖에 없었던 부분일 것이다.

당시 북한쪽 입장은 수십~ 수백억 딸라의 지원(支援)이 연기처럼 사라지는 게 예상되는 판에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을 거라 짐작된다.

북한 수뇌부 설득이 실패로 돌아가자 마지막 카드로 방문일정을 연기하잔 김정일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으나, 그가 누군가? X작의 달인이며 역발상으로 부귀를 거머쥔 희대의 XX꾼? 이 아니가?

“일정이 있어 돌아갈 수밖에 없다.? 란 완곡한 대답에 ”대통령이 그것도 못합니까?“ 힐난 섞인 김 위원장 발언이 있었다. 위 대화는 당시 KBS TV 생 방송에 나와 보고들은 내용이다.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완전 납작 엎드려 무조건 퍼주는 각종진상 품에 북한 독제자도 사x 당 할 수밖에 없었을 거로 생각됐다. 토끼는 오로지 용궁에서 벗어날 생각밖에 없었던 걸로??

그날오전, 대한민국 이름 없는 한 네티즌의 인터넷 한 줄 격문이 없었다면 그가 평양서 하루 더 일정 연장했을 수가 십중팔구다. 그랬다면 그도 수행 들 모두는 다시는 대한민국에 돌아 올 수 없었을 거라 나는 장담한다.

남북 정상회담이 있고 한 달쯤인가, 북한 어느 외진 곳 탄광책임자가 대량의 다이너마이트를 훔친 게 탄로나 총살당했단 외신을 보았다. 그는 북한역사의 소모품주역을 놓치고 개죽음으로 끝난 걸로 생각됐다.

여기서 역사적인 순간을 선(線)으로 연결사고(思考)하는 나의 예지를 불과 50%만 글로 쓸 수밖에 없는 현실에 그렇다. 그러나 모든 역사가 보이는 게 다가아니란 사실은 분명히 하고 싶다.

남북 정상회담으로 방북했던 일행이 돌아온 5일後. 8日 나는 다시 인터넷 수십 곳에 다큐멘터리 “토끼 용궁 갔다. 오다.”란 제목으로 당시 상황을 비유한 칼럼을 기재했다. 그 글을 본 당사자는 더욱 확실하게 알게 됐을 거로 보지만 누구하나 전화 한통 하는 인간은 없었다. 오히려 그런 일이 어떻게 생길 수 있나?란 물먹은 소리 비슷한 2어 번의 댓글만 있었을 뿐이다.

첫 단추를 자못 꿰면 계속 사도(邪道)로 나갈 수밖에 없고, 결국은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끝난단 사실을 모를 만치 인간은 어리석다. 그는 결국 역사의 심판을 받았다. 그가 그 때 전화 한통이라도 했다면 지금도 살아 있을 거라고 나는 장담한다.

자기가 친 그물 속의 물고기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자신 힘으론 땡 길수 없다면 경험 많은 어부는 그물 줄을 끊는다. 이걸 못하면 그물과 함께 바다 속에 끌려가 수장(水葬)될 운명이 기다릴 뿐이다.

이글을 쓰는 건 진실을 역사에 알리고 싶기 때문일 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