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하는 이야기이고 이 이야기가 아무런 소용도 없다는 것을 알지만
답답하고 짜증나서 하소연이나 하고자 이글을 올린다.
아직 경제 능력이 없는 학생으로서 학교 다닐때나 나갈때 주로 버스를 이용한다.
특히 학교 갈때는 갈아타서 가야하는데 이놈의 버스는 올 생각을 안한다.
대구시내 649번이 심하다. 내가 알기론 배차 간격이 8분인 걸로 알고있는데 평소엔 10분을 넘기기 다반사다.
방학중인 지금은 10분은 커녕 20분이 넘어도 버스가 오질 않는다.
그럴거면 배차간격을 왜 8분으로 해놓았나?
배차간격을 정확히 못맞추더라도 15분안에는 와야 되지 않나?
서민층을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하다.
작년에 두세번 정도 요금이 오른 걸로 아는데 일 그딴 식으로 하지마라.
요금을 올린 만큼 그 댓가를 하란 말이다.
서민이 봉이가? 만만하나? 그리고 버스기사들 힘든거 안다. 하루종일 운전하고 스트레스 쌓인거 안다.
하지만 학생들 어리다고 반말 찍찍하고 짜증내고 욕하고 이러진 말자. 자기 아들이 조카가 탔다고 생각해봐라
욕이나오나
요즘 대구시내 버스타기 더럽다. 짜증난다. 컬러플대구 좋아한다. 그런 짓 하기전에 시민 불편부터 해소할려고 노력해라.
실적 올리기 급급한 대구 공무원들아. 상사뒤나 닦을시간에 민심을 보란말이다!!
내가 이렇게 말해도 위에 분들이 이글을 보겠냐만은 정말 답답해서 글쓴다.
바뀔리는 없겠지만 서민이 편안한 대구시민 전체가 행복한 대구가 되었음 한다. 그러기 위해선 대중교통이 편해야
겠지?? 긴장좀 하고 살자
*반말로 써서 기분나쁠지 모르겠지만 이해해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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