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 들어 야당의원들의 행보가 남다르다.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론 이해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국회의원이 있을 곳은 국회인데 국회를 떠나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짓도 금년 들어 벌써 5번째다.

야당의원님들은 왜 국회를 나갔다 들어왔다 하면서 “때려! 때려! 두더지 때려” 게임을 하는 걸까? 민주당의원님들은 뽕 망치로 때리면 들어가고 잠시 뒤에 다시나오는 두더지 노릇 하는 게, 다 장사속이 있어서라고 나는 보고 있다.

현 정권 부정선거를 까발리는 순수한 행위라면 상대급소를 노려 일격에 때려눕히는 공격은 없고, 상식으론 말이 안 되는 댓글로 문전만 건드리며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게 아무래도 집안 신발장을 뒤져봐야 들통 날 일이다.

국민이 공감하는 뚜렷한 명분은 없이 저들만의 호불호(好不好)로 결정해 가출했다 귀가했다하는 건, 보는 국민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게 한다.

야당이 길 잃은 유기 견 노릇하면 민생은 더 살기 어렵단 거, 다 아는 사실인데 알면서 왜 반복할까?

지금 국회를 움직이는 건 솔직히 김. 노. 이씨, 이 3 집안이다. 그 3집안은 솔직히 도독 집안이다. 대부분 의원님은 이 3 집안파로 나뉘어 대칭되고 있다. 이 집안들의 천문학적 비자금은, 갖은 핑계를 대고 국고서 챙긴 재물이란 거,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 도적들 때문에, 지금 빛 더미에 앉은 민생은 시래기 국에 밥 말아 먹고 있는데, 이들은 쇠고기덩이를 미친 유기 견들에 마구 던져줘 지금 갖은 희한한 작태가 벌어지고 있는 거라 본다.

이런 제 잇속 챙기기 위해, 도독세력 용병 노릇하는 의원님들을 길 잃은 유기 견쯤 취급해선 안 된다. 그들이 받는 세경이 얼만데 미친 견 취급으로 내 팽 게 친단 말인가? 그건 해결책이 못 된다.

 우선 그런 의원님들이 원하는 데로 해주자. 국회의원님들이 원하는 건“국민의 머슴이 되는 거라”고 선거 때면 목 터지라 외치지 안 턴가?

그랬다가, 국회의원에 당선돼 금 빼지를 달면 어떻게 변했나? 이건 머슴 아니라 상전으로 돌변한다. 월급 주는 자만 8~9명을 거느리고 200종류가 넘는 다는 갖은 특전에 온갖 호사를 누리면서 민생 위해 하는 일을 1년에 고작 며칠뿐이다.

이젠 처음 약속한 데로 의원님들은 머슴으로 돌려보내자? 지금은 도독 3집안 머슴 돼 있는 국민머슴을 원래대로 찾아오자. 찾아서 머슴을 종처럼 부리는 방법을 찾자. 종을 상전으로 모시면 큰일 난다. 종이 주인에게 갖은 횡포를 부리면 머슴 다스리는 법으로 치리해야 한다.

다음번엔 표를 주지 않고 떨어 트려야 한단, 귀신 신 나락 까먹는 소리에 현혹 되선 안 된다. 머슴에게 가장효과적인 게 매타작이다. 어질 때 집안에서 봐 왔다. 특히 멍석말이 매타작이 즉효약이다.

 정권사기에 사실상 주권을 빼앗기고도 사기당한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처지에 이런 소릴 하는 것도 낮 뜨겁지만 그래도 아주 숨 떨어지기 전에 꽥 소리라도 한번 지르고 죽어야 하질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