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결론내리자.
산림청을 차라리 국유림관리청이라고 하는게 맞다.
사유림 경영에 얼마나 투자를 하고 관심이 있는가?
보조금 30 %? 그 돈이 지도원들 개인 개인에게 지급된다면 밤을 새서라도 산주 만나고 기술지도 하겠
건만, 조합통장으로 들어가서 직원들 월급에, 금융과 적자를 메꾸는데 그나마 도움을 줄라나..
알고 있는가?? 기술지도 실적이라고 올리고 있는 조림 육림 등등 ...
이러한 것들이 얼마나 허술하게, 엉성하게 관리되고 있는가를..
관리주체가 없다. 시군청 산림과도 아니요, 산림청은 더더욱 아니다. 그럼 산림조합??
말할 가치도 없다. 산림조합은 업자다. 어떻게든 수입을 남겨야 조합장 월급주고 금융과 적자 메꾸고
우리들 월급도 가져가야 하고.. 산림조합은 기관이 아니다. 절름발이 기형학적인 구조를 가진 모순덩
어리이다. 우리는 그저 시키는대로 감독공무원들 눈치 봐야 하고, 술 같이 먹어줘야 하고, 기분 맞춰
줘야하고..우리들 생각은 없다. 주관도 없다. 그저 기계일 뿐이다. 가족들의 눈에 눈물 짓게 만드는 기
계일 뿐이다.
분명히 알기 바란다.
대한민국 사유림은 죽음으로 내닫고 있다. 비젼도 희망도 미래도 없다.
고로 산림청도 필요없다.
그저 예전에 한번 휘젓고 지나갔듯이.. 환경부 산하 국유림 관리국으로 들어가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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