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해군들은 특히나
왜그렇게 회식이 많은거죠?
나라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때 피땀흘린 국민세금이 왜 다 유흥가로 빠집니까?
평범한 직장을 가진사람들도 물론 회식이 많죠
하지만 친분있는 몇몇 사람들 술자리가 아닌 공식적인 술자리가 일주일에 몇번..
해군들은 특히나 배나가고 훈련이고 뭐고해서
일주일 배나가고 일주일은 육상근무인데(어쩔땐 한달에ㅔ 딱 3번 집에올때도 있음)
당직이다 회식이다..
너무 하는거 아닌가?
그럼 그 가족들은?
특수한 직업을 가진 남편을 그냥 존경만하고 살아야 하는가
가장 마음 아픈건..
애가 아빠 얼굴 기억을 못한다
매일같이 배나가지 바다에서 일주일떠있다와서는
매일 회식이다 당직이다,..
아침에나가서 아침에 들어오는걸..
내가 스스로 절제할 수있는 단촐한 술모임 같으면 그자리를 절제하지 못한 남편을 뭐라고 하겠지만
함장 회식이다
무슨장 회식이다.
부사관 회식이다
이름도 모르겠다..기가막혀서..참석하지 못하면 군생활 힘드니 마니..
그런 회식자리로써 남자들끼리 속에있는 말도 하고 토론도 하고 뭐..중요한 이야기들을
나누시는거 알겠지만
제발 윗분들이 알아서 가족들을 먼저 생각할수있는 제도를 마련해주십시오
군 가족도 국민입니다
내가 봤을때 불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린겁니다
훈련시간을 줄여달라 당직을 줄여달라는 말씀이 아니지요
윗분들 스스로 술자리 말고 다른 방법으로 부하들을 다스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술자리 자제 회식 금지 명령같은것 좀 내려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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