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칼럼
필자가 60평생 살아 왔지만 현 노무현정권 같은 막 가는 정권은 사실 첨 봤다. 이건 대통령이 아니다. 꼭 시정잡배 같이 놀고 있다. 이 나라가 왜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하고 생각도 많이 해 봤다. 선천적으로는 DNA에 문제가 보인다는 것이다. 노의 아버지가 6 25 당시 골수뺄갱이로서 양민학살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가 뺄갱이라고 해서 그 자식이 다 뺄갱이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유전학에서 돌연변이도 있다.
노가 이러하니 가정교육 학교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 같다. 상고가 그의 최고학력이다. 상고 나와서 사시에 합격한 것은 사실 더문 일이다. 그런데 판사가 됐어도 적응을 잘못해서 1년도 못하고 사표를 내고 재야변호사의 길로 간 것이다. 서울법대 출신 등 쟁쟁한 판사들과 잘 어울릴 수가 있겠나. 그는 운이 좋아 국회의원도 하고 장관도 해서 결국은 대통령이 됐지만 이 길은 사실 노무현을 죽인 길이지 결코 영광의 길이 아닌 것이다.
무슨 천생연분인지 그 부인도 뺄갱이라니 이건 노무현의 환경문제다. 환경(environment)은 인간성장과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노는 운명적으로 좌파사상을 갖게 된 것으로 봐야 한다. 문제는 그가 대통령이라는 사실이다. 이건 전 국민과 우리 한민족 그리고 나라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지금 우리는 노무현 영향권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살고 있다. 여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헌법에 주권재민의 원칙이 확립 돼 있고 국민이 주인이며 대통령이라 하지만 사실 이 말은 헛 말이나 마찬가지다. 노와 같은 이런 형편없는 대통령 하나를 맘대로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만일 앞으로 노무현을 닮은 대통령이 한 번 더 나왔다고 가정 해 보자. 이 나라 이 민족이 어떻게 되겠는가. 이제 국민들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사실 우리의 국민성 민족성에 엄청난 문제가 있다. 사촌 논 사면 배아파하는 놈, 남 잘되는 것을 시키질투하는 놈, 못먹는 밥에 재뿌리는 놈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당장 전네연주변에서도 찾을 수 있다. 웅이 과객 푸념이란 자와 이에 부화뇌동한 인간성과 도덕성 윤리성을 다 허문 토함산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었다. 이 작자들은 지금도 정말 경천동지할 짓을 하고 있다. 우리주위에는 이 작자들과 같은 국민이 얼마나 많겠는가. 정말 슬픈 일이며 이 사회의 비극이다.
그건 그렇다고 치자. 차기 대통령은 바로 세워야 한다. 바른 의식 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국가관과 좌로 기울지 않는 분명한 민주이념을 가진 자신의 정체성이 투명하고 도덕적 흠결이 없으면서 지도자로서 리더쉽을 갖춘 인물을 옹립해야 한다. 노무현 DJ같은 닮은 꼴이 또 나타나면 그 날부터 이 나라에는 통곡소리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영영 망하고 말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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