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시청 직원입니다. 오세훈시장의 비리를 부추연 에 제보합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실에는 서울시민들로부터 항의전화가 엄청나게 옵니다. 제가 시장실로 결제를 받으러 갔을 때도 두번이나 항의전화가 온 것을 보았고 비서가 항의전화에 답하느라고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았지요.
잘 아시겠지만 지금 서울시내버스와 지하철에 음성광고가 나옵니다. 지하철은 역마다 열차가 서기전에 몇번 출구로 나가면 어떤 업소가 있다는 광고방송이 나와서 이용자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줍니다. 버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유장마다 버스가 서기 바로 전에 큰 음성으로 광고방송이 나옵니다.
이런 광고방송은 지난번 서울시장 선거때 오세훈시장을 위해 뛴 어느 시민단체장이 직접 경영을 하는 광고회사 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당선된 후 선거운동에 공로가 있는 이 분에게 이런 특혜사업을 주었습니다. 이름을 대면 알만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지하철과 서울시내버스의 음성광고회사를 차려 떼돈을 벌고 있지요.
지하철과 버스에서 흘러나오는 음성광고는 음성도 크게 나오고 정거장마다 틀어대어 이용자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어 항의정화가 빗발치는데도 오세훈시장이 측근에게 준 특혜사업이므로 누구도 건드리지 못합니다. 이미 회사를 차려서 대대적으로 광고사업을 하고 있고 아마 오세훈 시장에게도 이익금이 가는것으로 압니다.
서울시장실이나 서울메트로 사장실에 전화를 하면 음성을 낮추겠다, 하지못하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을 하는데 모두 거짓말 입니다. 오세훈과 짜고 하는 사업이므로 아무도 건드릴 수 없고 오세훈 시장이 시장으로 있을때까지 이 사업은 계속될 것입니다.
서울시에는 이밖에 오세훈 시장 측근에게 준 여러가지 특혜사업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특혜사업에 대해서 제보하겠습니다.
한가지 추가하면, 오세훈 시장은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면서 시민들에게 불편한게 없느냐고 물어보는데 어느 날은 지하철 음성광고가 시끄럽다고 하여 옆에있는 비서가 메모까지 하였는데 측근에게 특혜를 준 사업이므로 모르는척하고 넘어갑니다. 참 문제가 심각하지 않습니까? 부추연에서 오세훈 시장과 직접 관련이 있는 .... 시민의 고막을 때리는 음성광고의 중단을 오세훈 시장에게 직접 항의하시면 꼼짝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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