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내에서도 이제 다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얼마나 민주당이 지금 하는 행동이 민주주의 방식이 아니면 당내에서 지도부에 대하여 반대만 하지 말고 투쟁만 하지 말고 대화와 타협을 하라고 충고를 하고 나오겠는가? 민주당의 정치가 얼마나 비민주적이면 당원로들이 쓴소리를 하겠는가?
민주당은 당원로들의 충고를 잘 새겨 듣고서 민주주의 정치로 돌아와야 한다.떼거리 정치 투쟁 정치로는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가 없다.오히려 지지율만 하락시키고 있는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투쟁 일변도 정치를 청산하고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고 안되면 다수결 원리로 가야 민주당의 미래가 있다.
박상천 의원은 "싸움판 국회의 배경에는 대통령의 불도저식 정치가 있지만 야당도 조금만 이상하면 반대부터 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절충이 안되면 다수결 원리로 가야한다"고 지적했다.강봉균 의원도 "법에 독소조항이 있으면 어떻게 할지를 이야기 해야지 입법전쟁을 하겠다는 것은 안된다"며 "무조건 안된다는 식의 투쟁 일변도에서 벗어나 대안을 제시하는 수권정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인기 의원은 "개혁성을 보이기 위해 진보적 색깔을 내세우면 자칫 중산층을 끌어들이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민주당의 플랜을 '새로운 진보'로 표방하고있는데 이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 의원 역시 "과거의 진보당같은 진보라면 조심해야 하며 당의 간판 자체를 진보로 하는 건 반대한다"고 말했고, 박 의원도 "개혁적 중도주의가 좋다"고 가세했다.
김충조 의원은 최근 민주당이 시민사회단체와 손잡고 장외집회에 나선데 대해 "내부에서 의결을 거친 것인가"라고 지적하며 "정당은 재야와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민주당 지도부는 지금 자기들 발등을 찍는 길을 가고 있다.당 원로들께서 지금 잘못 가고 있다고 하는 것은 국민들은 이미 민주당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재야 같은 민주당 당론으로는 기약이 없다 오로지 추락만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민주당은 이제부터 당원로들의 말대로 국회를 정상화 시키는데 대화를 해야 한다.법안들도 민주당 정권때 이미 입법을 추진하던 내용도 상당히 많이 있으니 대화를 하고 타협을 하여 안되면 다수결을 받아 들어야 한다. 이것이 민주주의 정치를 하는 것이다.
작금의 민주당 형태를 보면은 민주주의를 하지 말고 반대만 하다가 정부가 실정만 하기를 기다려 다음 정권에서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만 머리에 있고 국민이든 국익이든 다른 것은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이 죽든 힘들던 무조건 반대만 하고 보자는 속셈을 갖지고 다음 정권을 잡아 보겠다고 어렴도 없다.
국민들이 그렇게 어리숙한줄만 아는데 국민들이 이제는 민주당 꼭대기에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란다 그러므로 다른 대안 없는 반대만 하는 민주당 앞으로 변하지 않으면 만년 야당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만년 야당만 하려면 당원로들의 충고도 듣지 말고 국민들이 원하는 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
재야와 같이 행동하려면 뭐하러 제도권내로 들어 왔는가? 재야는 투쟁으로 일관해도 잃을 것이 없는대 반해 민주당은 재야 같은 투쟁만 한다면 국민들은 민주당에 등을 돌릴것이다국민이 지지가 없는 민주당은 존재할 가치가 없게 되고 말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임시 국회 하루속히 정상화 시켜서 법안들 대화로 타협을 시도하다가 안되면 다수결 원리대로 처리하게 해야 다음에 그래도 기약해 볼수는 있을 것이다.
다음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지금처럼 계속 반대만 하고 재야와 손잡고 투쟁만 하면 만년 야당 따논 당상이다.야당만 하기 위해서라면 재야와 같이 계속 투쟁하고 반대만 하시기 바란다. 그러면 국민은 영원히 민주당을 제일 야당의 자리까지도 빼앗아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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