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身土不二)' 는 거짓말
농어민을 위해 설립된 농협 하나로클럽이 수입농산물을 뻐젓이 팔고 있어
농촌을 망치는 마트 라는 별명이 붙고 있다.
하나로 수원점이 정문에 부착한 "수입농산물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라는 현수막이 무색하게 수입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농어민들이 손가락질을 한다.
농협 하나로클럽은 농협중앙회가 출자한 자회사로서 소비자 직거래로 불필요한 유통마진을 줄여 농가에 수익을 높여준다는 취지로 설립했는데 이런 짓을 하고있으니 완전 사기다.
수원 하나로 클럽에 가보자. 건어물 40종류를 파는데 중국산이 11종, 기타 외국수입산이 29종, 냉동가공 45종 중 국산7종, 수입38종, 안주류 64종 중 국산27종, 수입37종으로 수입산 전복,꽃게,젓갈 등이 우리 농수산물과 함께 버젓이 팔고 있다. 얼마나 돈에 환장했으면 이런 짓을 하냐?
또 볶음깨,된장,고추장등 가공식품 대부분은 원재료를 외국에서 수입하여 만든 것이다.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가공식품은 진열조차 안 하고 있다. 身土不二 라고 떠드는 게 모두 거짓말 이었다.
판매원은 까놓고 고객들에게 자랑삼아 외국산을 권하고 있다. 농협 간판을 떼라. 우리 농민을 망치는 매국노들아!!
왜 이런 짓을 하느냐고 물으면 지난해 수원점 하나로클럽 적자가 50억원에 달했기 때문이란다. 고객이 구름같이 몰려와 발디딜곳도 없이 장사를 하는데 어떻게 적자인가? 장부조작으로 수입을 빼돌리지 않고는.... 절대로 적자가 될 수 없는데...
서울 양재동에도 하나로마트 가 있는데 여기에 가보면 기절초풍 한다. 미국 통조림, 미국 양념, 미국 소스 등을 수북히 싸놓고 팔고 있다. 여기도 발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들끓는데 적자라네.. 농협에는 돈먹는 하마들만 키우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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