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 친구(여)가 강남역 근처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다 적발되어 벌금을 물게되었습니다.
그때 옆에 있던 저는 아저씨께 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도 적발하시냐고 여쭈어 보았는데
꽁초 버리는 일만 잡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왜! 길에서 담배 피우며 수십명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잡지 않으시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니 아저씨들께서 길 한복판에서 감시하고 계시던데 충분히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사람들도 적발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저는 법을 잘 모르지만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처벌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강남역 근처로 출근을 하는데 항상 지하철 역에서 나오면서 회사까지 가는 동안 담배 연기를
계속 마시면서 걸어야만 합니다.
정말 아침부터 너무 짜증나고 불쾌합니다.
제발 !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들도 좀 잡아주세요.
대한민국은 흡연자들에게 너무 관대하기에 비흡연자들은 항상 당하고만 살아야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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