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변태 맞나? 아직도 촌지가 왔다갔다 하는데 히쭉히쭉 웃고만 있으니.
당신덜 변태 아닌가?
촌지가 있어냐 뇌물을 받아먹을 수 있다 아이가?
촌지 받아먹으러 학교에 출근하는 썩은교사도 정년을 채워야 하나?
학교는 구더기통인가? 구더기짓이나 하는 선생들 당장 짤라야 하는거 아닌가?
새벽에 공장에 출근해서 하루종일 서서 발이 불어터져라 일하고 9시나 되어서 퇴근해봐야
한달 월급 100만원 조금 넘는다...
그렇다고 4년제 대학을 안나온것도 아니다..
교사들만큼 공부도 할만큼 했다...
하지만, 대접 못받는 이공계 출신...
그리고, 그 월급 조금 받아 세금 낼건 다낸다...
그렇게 하루하루 힘들게 빠듯하게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다..
하지만, 내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고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이리저리 들려오는 소문들...
어떤 선생님은 촌지 안 내밀면 아이가 얻어터진다고..
선생이 왕따시키면 곧바로 집단 몰매를 맞는다고..
학교... 잘 논다.
폭력이 없어지면 촌지 낼 필요가 없으니까 폭력을 유발한다.
실컨 얻어터지게 놔둬야 자기 자식도 그 꼴 안 당할려고 촌지를 바치고 있다.
폭력이 있어야 선생들의 주머니가 두툼해 지고
해외여행, 고급옷 사입고 룸싸롱가서 퍼먹고...
이거 변태 아니냐?
이런 폭력이 난무해야 촌지가 싸여 교육부에 뇌물이 건너가고..
이거 변태아냐?
어떤 선생님은 노골적으로 촌지 가져오라고 표현을 한다더라...
그래서 1학년 담임은 모두 연세 많은분으로 맡긴다더라..
퇴직전에 한몫 챙길 수 있도록...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인줄 알았다...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공장에서 뼛골 빠지도록 일하는 사람보다 배나 더 가져가면서
그리고, 방학이다 5일제 수업이다하면서 쉬는날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도 은근히 폭력을
유발시켜 촌지가 들어오게 하다니..
이거 변태 아닌가?
새학기가 되면서 다른 어머니들이 촌지를 가져다줬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그 선생님은 노골적으로 표현을 한다고...안 가져다 주면 어떤 불이익이 당할지 모른다고...
하지만, 난 아무리 교사가 그러겠나했다...
며칠전에 학교 들릴 일이 있어 가는참에 아이 선생님을 찾아뵙었다.
그래도 내 아이를 가르키는 선생님이시니 인사는 해야되지 않나해서...
난 촌지는 생각지도 않고 마음을 담아 2만원짜리 작은 선물을 갖다드렸다..
고맙다는 인사도 안 하더라...
그리고, 며칠 뒤 그 결과가 나타났다...
우리 아이가 엄청나게 불이익을 받고 있더라...
친구마저 흘겨보고 도시락을 빼앗기고..
돈도 빼앗기고..
집단 폭력 당하기 일보 직전이 된 것인가?
주위에 사람들이 하는말이 선물안에 촌지을 넣지않아 그런 일이 생긴단다.....
휴~~~~~~~~~~~ 변태것들.. 한숨 밖에 나지 않는다...
맘 같아선 아이들 데리고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
할수만 있다면 정말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
촌지값보다 전화값,전기값이 더 급한 신세
그래서 아이가 폭력을 당하면 어떡해.
10만원을 마련해 갔다주어야지. 변태에게...
777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