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오늘의부정부패 > 김대중, 사시미칼로 조계종 접수하다.

김대중 일당이 조계종을 강탈한 실화를 아십니까?
1998년, 12월 23일, 새벽 4시 30분, 김대중이 보낸
전투경찰 50개중대(6,000 여명)이 최류탄발사기, 특수진압봉,
도끼, 쇠파이프로 무장하고 대형포크레인 2대를 앞세워
조계종 총무원을 처들어 갔습니다.

먼저 대형 포크레인으로 총무원의 문과 유리창을 부수고,
물대포를 쏘아대고 최류탄을 무차별 발사했지요.이어서
무시무시한 백골단 수백명이 총무원에 난입했습니다.
백골단은 물대포와 최류탄으로 눈조차 못뜨고 있는 월하
종정스님을 따르는 승려들을 무차별 구타하고 개끌듯
끌어냈습니다.
그날 총무원 안에는 대부분 영남 출신인 74명의 승려들이
월하종정의 불교정화를 지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특수진압봉으로 승려들을 개패듯 패고 승려들의
머리가 수박처럼 터지며 나둥그라리고 선혈이 낭자한데 이
장면을 본 전라도 승려들은 만세를 불렀다니...
처들어오는 인민군에게 만세 부르는 6.25때 모습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닭장차로 끌려간 승려들은 각 경찰서로 끌려가서 마구
폭도라고 자백하라고 강요하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거짓
자백을 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백골단이 총무원에 난입할 때, 한강의 고수부지에는 최류탄과
물대포를 적재한 헬리곱터가 2대나 출동대기를 하고 있었으니
전쟁을 방불하였습니다. 그만큼 김대중 일당들에게는
조계종이 중요했던 것입니다. 조계종을 수중에 넣어야 전라도
중들을 먹여살릴 수가 있었으니까요.

김대중은 이런 살인작전을 하기 전에 TV에 나와 자신은 불교
내부분쟁에는 엄정중립을 지키겠다는 대국민성명을 발표했지요.
김대중은 이렇게 안심을 시켜놓고 이런 천인공노할 군사작전
으로 총무원을 전라도 출신 승려로 교체한 것입니다.

김대중은 왜 전경들을 보내 한국불교의 심장부를 짓밟았을까?
전라도 승려들이 제공한 정치자금의 댓가였습니다. 김대중은
총무원을 접수한 후에 접수한 승려들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베풀고 종정도 호남승려로 교체하고, 총무원장도 호남 승려로
교체하는 등 불교계를 호남 승려들로 바꿔버렸습니다.

김대중의 전경 6000여명이 난입한 필자는 여기서 영호남의
정치승려들에 대해 편가르기를 하자는 것은 아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김대중의 은혜로 조계종의 종권을 거머잡은
못난 승려들은 호가호위(狐假虎威)의 위력을 보이며, 전경들
에게 폭행당해 신음하는 승려들을 해종행위자로 중징계를
하고 불문의 대선배들과 도반들을 길거리로 내쫓는 만행을
자행했습니다.

역사는 반드시 한국불교를 군사작전하듯 짓밟은 김대중을
단죄할 것이요. 해야만 한다. 또, 그 정권에 아부하여
불교를 망친 자들에 대해 진짜 해종행위자로 단죄해야
할 것이다. 그날의 진상은 서서히 밝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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