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저는 귀농을 결심하고
준비중인 가난한 서민입니다 세상에 벼룩이 간을 빼먹어도 유분수지
너무한것 같아 민원을 올립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귀농을 준비하기 위해서
여러 귀농관련 싸이트를 검색 했던적이 있으나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려는 마음은 애초에 없었읍니다
그런데 저의 핸드폰으로 라이센스월드 김효수씨가 전화를 해서 농촌지도자 과정이 있는데 시험에 응시하라고 하더군요 전 공무원 체질은 아니라 별로 하고싶은 마음은 없었으나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면 4급 공무원의 월급을 받을수 있다고 거짖말로 저에게 농촌 지도자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라고 권유를 하더군요
전 처음에 제가 가입한 귀농관련 싸이트 관리자의 전화인줄 알고 반가와 했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있는 문제가 많은 사설 학원이더군요
어쨌든 전 공무원이 돼면 농촌에서 직장 걱정없이 살수 있을것 같아 생각해 보겠다고 했읍니다
그런데 여러번 전화를 하길래 전 공부는 자신이 없으니 저같은 사람은 못할거라고 이야기 했으나
쉽고 누구나 다 합격할수 있다고 하며 자꾸 강요를 하더군요
그래서 전 책을 한번 보자고 했읍니다 그리고 제가 할수 있을것 같으면 공부를 하고 아니면 안할테니 책을 다시 돌려 드려도 되냐고 했더니 그래도 된다고 하길래 전 책을 한번 보자고 했고 지난주 금요일 3월5일날 택배로 받아 보았읍니다 책을 보고 알아본 결과 농촌에 실제로 거주중인 사람만 응시할수 있는 시험 이더군요 거기다가 경쟁율이 무지높고 힘들것 같아 책을 지난 월요일 3월8일날 돌려 주겠다고 했더니
위약금 10만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게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월래 계약을 깨면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럴수 없다고 했더니 그럼 공정 거래 위원회에 제소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혐박성 말을 하더군요 마치 고리대금 업자가 사채업을 하다가 깡패를 시켜 강제적으로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교제비가 48만원인데 책을 반납하면 수취 거부를 해서 우체국에서 왔다 반송되고 또보내면 또반송되고 날짜가 갈수록 내야할 돈이 많아진다고 하더군요 저는 무서워요 혹시 저사람들이 우리를 협박하고 몇백만원을 갈취 하려는게 아닌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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