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순간 국도확포장공사를 시공하기위해서 건교부산하 익산국토관리청에서 현재 실시설계를 하고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배경에있어 의혹이 있어 글을올리오니 철저히 조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소문에 의하면 이구간의 공사는 최초,기존도로를 보완하고 터널도 개보수하여 시공하기로하고 도시계획에 반영을 하여 행정처리를 하였다가 어느날 갑자기 제 1안,제 2안, 제3안을 세워 기존 도시계획은 전면 백지화하고 제 3안이라고하여 터널을 새로 뚫고, 교량을 새로 만들고 등등으로 공사비가 엄청 증액되었습니다. 이에 건교부에 질의를 했더니 지금 실시설계중인 도로만이 최고의 경제성을 살리고 도로기능을 극대화시킨 설계라고 하는등 이런저런 이유를들어 강행하려하고있습니다.
살피컨대,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면 광주-화순간 국도는 기존도로를 활용해도 전혀 문제될게없으며 요즘은 기술이 좋아 기존 터널도 얼마든지 개보수해서 시공할수있다고합니다.(더더구나 새로 터널을 뚫을려고하는 구간은 광주시민의 상징인 무등산 자락임.) 그런데 불과 5킬로 남짓한 거리를 1800억이나 들여 설계를 한게 이상합니다. 소문대로라면, 지금은 전자 입찰도 할려고만 하면 부정을 하는 세상인데, 비록 짧은구간이지만 터널공법 넣고,교량공법 넣고 등등으로 새로운 공법을 자꾸 추가하면 실제 이공사에 참여할수있는 시공건설회사는 몇개 안되어 담합에 의한 공사낙찰이 가능하단 얘기가 된답니다. 그렇다면 이건 주민을 위하여 공사를 한다는 명분으로 귀중한국가예산을 떼먹고 보이지않는 뒷거래로 공사비를 두배로 뻥튀기하여 국민의 부담을 두배로 만드는 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주민편의를 위한 도로 확포장공사를 반대하는게 절대아닙니다. 단지 국가경제가 이렇게 어려운 시대에 국가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지기를 바라면서 이 민원을 제기하며 광주-화순간 확포장공사에 국민의 피땀어린 혈세를 착복하는 일이 없이 공사가되기를 바라기때문에 이런 민원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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