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무원노조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이 입수한 전국 지자체 노조들의 단체협약 내용을 들여다보면
불법·편법 조항과 상식 밖의 특혜성 내용들이 수두룩하다.
조합활동을 위한 국내외 출장을 버젓이 공무상 출장으로 취급하는 경우는 예사였고,
부서장의 출퇴근 시간 간섭을 금하도록 단협에 명시한 곳도 있었다.
심지어 체납세에 관한 징수보고업무가 직무피로를 가중시킨다는 이유로 보고 횟수를
대폭 줄인 곳도 있었다.
한마디로 편하게 일하고 복리후생은 더 많이 챙기겠다는 몰염치한 행태들이다.
공무원 노조는 처음부터 막았어야 함이 옳았다.
나랏일을 하는 자들이 친북좌파의 골수들의 앞잡이가 돼서 일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공무원노조의 횡포를 막으려면 그들과 관련된 모든일과 사람들을 법률적으로 제재하고
구속해야함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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