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어온 제보를 알려 드립니다.
평택시 안중읍 선화리 늘푸른아파트에 사는 엄승영씨는 집 앞에 있는 '늘푸른공원' 에서 새벽 3시 반까지 고성방가 벌어져 잠을 못 잤다고 합니다. 이 공원에서 밴드를 불어대고 잡상인들이 잔디를 짙밟고 사방에 현수막을 걸어놓고 심지어 자동차까지 공원을 휘집고 다니는 몰상식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엄승영씨는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평택시청에 항의하고 120 콜센터에도 신고를 해도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이 공원을 어지럽히고 취침을 방해하는 짓을 거들고 있으니 중단시켜 달라고 요청해도 아무도 들은 척도 안하니 기가 막히다고 불평하고 있습니다.
공원을 조성하는 데 시민들이 낸 세금이 들어갔으므로 공원을 아끼고 가꾸어야 하거늘 정반대로 짙밟다니 도저히 묵과할 수 없습니다. 평택시는 이런 난잡한 짓을 즉시 중단하고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하여야 합니다.
여론1번지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badkill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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