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러 가지 이유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촌놈이다.
런 촌놈인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유언장의 내용이 많이 거슬린다.
일반적으로 유언장에 써야 할 내용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기 때문이다. 그
리고 솔직히 변호사 출신인 전직 대통령이 작성한 유언장이라기엔 보기에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 조잡하다. 아울러 경호관이 진술을 번복한 것도 많이 걸린다.
특히 윗옷에 대한 말이 거슬린다.
이것은 일단 입은 옷이란 스스로 벗거나, 누군가 강제로 벗기지 않을 경우 벗겨질 수
없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의문점이 하나 둘이 아닌 전직 대통령의 죽음,
그리고 짤막한 유언장이 내용, 그 내용 중의 핵심적인 문구라고 볼 수 있는 화장해라.
화장해라. 시신을 화장하면 사건은 영원히 증거인멸, 미궁 속으로가 된다. 문제는
노무현의 경우 사후 장기 기증을 약속하였는데 화장하라니 말도 안된다.
그래서 갈수록 타살에 무게가 든다. 왜일까? 그냥 나만의 상상일까? 의심나는 점
1 약 20분 이상 경호없이 부엉이 바위에 혼자 있었다. 이 시간 동안이면 어떤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이것은 20분이면 훈련된 사람의 경우 약 5km 이상을 쉽게 뛸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이다.
의심나는 점 2 유언에 전직 대통령 또는 가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말들이 빠져 있다.
-특히 가족들에 대한 걱정이 빠져 있다.
솔직히 전직 대통령을 떠나서 아내나 자식들의 경우 구체적으로 이름을 부르면서 유언장을
작성하는 것이 보편적인 이게 빠져 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가나 국민에 대한 사과와
함께 구체적인 당부가 빠져 있다.
-변호사 출신으로 이번 검찰 조사에 대한 자기 변론이 하나 없다. 솔직히 이번 검찰 조사의
경우 유죄라고 보기에도 그렇고 무죄라고 보기에도 그런, 솔직히 그냥 넘어가도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는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측근들 또는 지지자들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하나도 없다.
-노 무현식 유머가 빠져 있다. -변호사 출신의 전직 대통령이 1시간 이상 작성한 유언장이라고
보기에는 내용이 솔직히 태부족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미안하다. 먼저 간다. 용서해 다오
, 잘 살아라.” 라는 말이 빠져 있다. 의심나는 점 3 노무현이 검찰 조사 후의 당당하게 대응했든
건강 상태로 보아 불과 며칠 사이에 중병이 들 만큼의 건강이 나쁜 상태는 아니었다고 본다.
특히 유머와 등산을 좋아하셨든 걸로 보아서 말이다.
그런데 유언장에는 마치 자신의 몸조차 제대로 가눌 수 없을 정도의 중병에 걸린 환자 상태
처럼 표현했다. 특히 글을 쓰지 못 할 정도로 아프다고 하신 분께서 글을 쓰는 것과 비슷
하거나 더 한 노동 강도를 요구하는 pc로 유언장을 작성하셨으며, 또 그런 중병의 몸으로
어떻게 등산까지 하셨는지? 중요한 것은 pc의 경우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는 것과 직접 쓴
필체와 달리 필체만으로 누가 사용했는지 알 수 없고, 아울러 인터넷 선만 연결되어 있으면
원거리 조작도 가능하다는 것과 사저에 있든 경호원이 노 대통령께서 자살하기 위해서 뛰어
내렷다는 무전 연락을 받고, 노 전 대통령의 pc를 먼저 확인했다는 것이다.
pc는 생각을 대신하는 것으로 경호원이라도 함부로 사용 못하게 되어 있고, 대통령께서 뛰어
내렸다고 하면 정상적인 경호원의 경우 먼저 119에 연락하거나,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달려
갈텐데 말이다. 의심나는 점 4 흔히들 검찰 조사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 때까지 노 대통령께서 살아오신 행적으로 미루어 볼 때 좀 거리가 먼 것 같아 보인다. 노무현
은 검찰 조사로 인해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 오히려 문제를 회피
하기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인 변론을 선택해서 무죄라는 결과를 얻어 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왜냐면 이 때까지 노 전 대통령께서 발휘한 승부사 기질이란 다름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의심나는 점 5 노무현 이 사망한 다음 날 북한은 공교롭게도 핵 실험을 감행했고, 지금 한반도
에서 전쟁 불사를 운운하고 있다. 그리고 노 대통령의 죽음과 함께 국론은 현 정국을 타도하는
것으로 빠르게 분열되고 있다? 현 정부가 전직 대통령을 모험을 무릅쓰고 암살할 리는 없다고
본다. 암튼 자살이라고 하니 자살로 믿겠지만, 그래도 의심가는 부분이 하나 둘이 아니다.
특히 누군가 우리 대한민국의 국론을 분열시켜 무엇인가 이득을 위할 목적으로 노 전 대통령을
타살했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든다. 그렇다면 누가 왜 그랬을까? 그냥 멍멍 짖어 본다.
그리고 노무현이 진짜 아래와 같은 유언장을 쓰고 자살을 하셨다면, 개인적으로 마니 서운하다.
그리고 유언장 내용을 그래도 진짜 배웠다는 변호사 출신의 전직 대통령이 1 시간 정도 작성한
것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내용이 간단하고 형편없다.
솔직히 이 정도로 형편없는 유언장을 작성할 사람이 전직 대통령이라. 사실이라면 속에서 좋지
않은 말이 나올려고 한다. 각설하고 무식한 표 내기 위해 그냥 노 전 대통령의 유언장에 대해
그냥 한 번 분석해 보기로 한다. 유언장 내용 및 분석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국민이라는 말과 측근 또는 자신을 지지해 주었든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 빠져 있다.
변호사 출신으로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았든 전직 대통령의 유언장에서 다룰 문구가 너무 아닌
것 같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구체적인 이름을 하나도 거론하지 않았다. 가족이나 생전에 신세진 사람들 또는 측근들의 이름
또는 국민들이라는 말을 거론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특히 가족들에게는 최소한 개개인에게
별도로 유언장을 남길 만도 한데 그렇지가 않다. 그리고 “미안하다.”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이 말은 검찰 조사를 다른 사건으로 또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엇을 의미하
는지 알 수 없는 문구이다. 만일 다른 사건으로 검찰의 조사를 또 받아야 할 경우라면, 다른
중요한 범죄 행위를 감추고 있었다는 것이 되는데, 이럴 경우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지금 고백
하면 되고, 또 그게 아니라면 앞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은 말 못할 파렴치한 범죄 행위를 했다는
것이 되는 셈인데,,,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이거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전 직
대통령이 작성할 문구가 아니다. 선고를 통해 당선된 전직 대통령이라면 국가 또는 국민의 미래
부터 걱정하는게 원칙이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이런 말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식물에 가까운 중병 환자나 할 수 있는 말이다.
노무현은 검찰 수사 후 아주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모르겠지만
글을 쓸 수 없다면 pc까지 잘 사용 못한다는 것인데, pc로 유언장을 남겼다는 게 이상하다.
그리고 그 유언장의 내용이? 앞 말과 연결시켜 보면 전직 대통령의 유언장이 아니라 신체 또는
삶에 많은 문제가 있는 사람의 유언장 같아 보인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이건 시인 등 삶에 달관한 사람이 사용하는 말로 좋지 않은 일로 자살할 사람이 유언장에 남기는
내용이 아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사용하게 될 경우 다른 추가 말을 하게 되어 있는 편이다.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미안해 하지 마라.” 말은 과연 누구에게 미안해 하지 말라는 것일까? 노 전 대통령 자신께 미안해
하지 말라는 말일까? 가족들에게, 국민들에게 미안해 하지 말라는 말일까? 그럼 왜 국민에게 사과
하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는 것일까?
-“누구에게도 원망하지 마라.” 이건 또 무슨 황당하신 말씀일까? 검찰의 조사로 인해 자살을 하기
때문에 검찰을 원망하지 말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까? 아니면 왜 무엇 때문에 누구를 원망하지
말라고 하신 것일까? 문제는 검찰이 조사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죄 판결이 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원망을 하지 마라.
-“운명이다.” 스스로 자살을 운명이라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리고 전직 대통령으로 운명이 과연 어떻게 보면 비겁하다시피 한 자살을 선택하는 것일까?
-“화장해라.” 화장을 하게 되면 사건은 미궁속으로가 된다. 그리고 이런 말은 평상시에 하게
되어 있다. 또한 전 노무현은 장기 기증을 약속한 전직 대통령이다. 그렇다면 장기 기증를 해라고
하지 않았을까? 이건 오래된 생각의 발로이기 때문이다.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이 말 역시 평상시에 지인들에게 자주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래서 하는 말 솔직히 이런 말을 그것도 전직 대통령은유언장에 남겨야 할 필요성
이 있을까? 생전 평상시 가족들에게 “자신이 죽으면 그냥 화장해라. 그리고 비석은 쓸려면 가능
하면 작은 것 하나 쓰라!” 라고 자주 말했을 것 같은데, 그리고 “비석들 남겨라.” 이건 일반인도
사용하지 않는 말이다.
-“오래된 생각이다.” 이건 말로 대통령에 당선되어 말로 정치를 해야 하는 전직 대통령이 사용
하는 말이 아니다. 결 론 위 유언장의 내용으로 볼 때 변호사 출신 전직 대통령이 유언장으로
남길 문장이 아니다. 사법 고시를 합격했다고는 믿어 지지 않을 문장력으로 특히 내용과
문법이 형편없다. 각설하고 끝으로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관이 진술을 번복했다고 볼 때,
노무현 사망 사건 재 수사 하는 것이 원칙 아닐까? 그냥 멍멍 짖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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