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충남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에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김을환 입니다.
천수만 간척지 피해주민 보상으로 현대 간척지 농지분할에 대하여 힘없는 농민을 우롱하는
현대측의 강압적인 태도에 대하여 국민의 한사람으로써,민원을 제기합니다.
간척지 분할 절차에 의하여 현대측이 제시한 절차에따라 확약서 내용대로 영농에 적합한 토지를 선정하여
가계약을 하였음에도 본계약 마감을 이틀 앞두고 현대측이 필지 변경을 요구하고 있읍니다.
먼저 영농을 위하여 구입하는 토지를 주거지역과 인근에 있는지역을 선정하였고,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하여 논이 빠지지 않고 좋은 논을 현대측의 제시대로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와서 주거지역과는 전혀 다른곳을 강요하며 본계약을 않해주고 있읍니다.
가계약을 체결하며 한농가당 삼백만원씩 토지공사(415-22-00226-5 외환은행)계좌로 2003년 12월에 입금 하였읍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계약 체결을 않해주며 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으로 피해주민을 무시하고 있는 현대 처사에 대하여 신문고를 통하여 민원을 제기합니다.
저는 피해주민중 젊은 사람으로서 늙고 힘없다는 이유만으로 현대측에 농간을 당하는 주민을 대변하여 말씀을 드렸읍니다..
열린 정부가 과연 개혁의지가 있는지. 어쩌면 재벌회사의 사기행각이 아직도 뻐젓이 저질러져서 현대건설측의 태도에 분노를 느끼며,국민에 한사람 으로써 피해주민을 두번 피해주는 이번 사태의 해결을 요구합니다..
이글을 꼭 보시고 농민이 농사에만 전념하여 살수있다는 희망과 정말로 대통령님이 국민을 사랑하는지 의지를 보여주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충남 태안 간척지 피해주민 김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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