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이 노망들어 발광하기 시작해 우리측에 보복성전을 통해 전쟁 맛을 보여준다고 협박하고 있다.
동해를 비롯해 서해에서 우리군과 미군이 합동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훈련 도중 그들은(북) 경계태세만 갖췄을 뿐 아무런 微動도 포착이 되지않았다.
당연한 것에 신경을 곤두세웠던 국민들은 합동훈련이 무사히 끝나길 바라고 바랬을 것이다. 훈련도중 서로 격해진 감정으로 돌발적인 사고로 전개되어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발전하는 것에 대한 노파심에서다.
합동훈련도중, 우리 어선 한척이 북한에 나포가 되었다. 해경에 따르면 "북한의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추정되는 동해 상에서 우리 측 어선이 북한 당국에 의해 단속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들은 합동훈련이 끝난 서해안 연평도 인근 NLL 해상의 한 지점을 설정해 "일제타격식(TOT)"으로 5분에 100여발의 해안포를 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우리측은 한 미 합동훈련 도중 NLL분기점을 넘지않도록 설정해 훈련 타격을 가한것에 반하여 북은 포문과 총부리는 남측을 향하며 NLL분기점을 주 타켓으로 위협적인 사격을 가한 것이다.
북한의 김정일 도당이 말하는 보복성전 발언은 위협적이긴 하나, 북한이 전쟁을 일르키면 일단은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일르키는 것인데 경제적이나 군사적인 측면에서 버거운 상대라 생각해 절대 도발이나 전쟁 따위는 엄두도 못낼 것이라 생각한다.
오직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非對稱(비대칭) 전략 같은 야비한 전략을 구상하고 뒷통수 치는 전략을 사용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얼마전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우리도 非對稱 전력에 신경써 경계와 동해와 서해에서 합동훈련을 전개했던 만큼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북한이 말하는 보복성전을 斷行해 전쟁이 일어난다면 중국의 입장에 따라 전쟁의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나, 그들과 야비성이 닮은꼴인 중국이란 나라는 한 민족이 하나로 되는 것을 가장 싫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북한을 죽지는 않을 만큼만 지원"을 해주어 북을 중국의 안보 안전 철책선으로 삼고있다. 이러한 상황의 북한 김정일은 중국을 배재한 단독적인 전쟁은 절대 일으키지 못한다.
그들에게 원조를 받으면 받은 만큼 그들의 경제는 바닥을 치며 헤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김정일이 미치지 않고선 섯불리 전쟁을 일르키지 못하는 것이다.
단지 문제는 천안함 사태 이후 군 통신선을 제외한 모든 남북 대화 채널이 단절돼 긴장되어 있는데 해안포 발사등으로 자극받아 자칫 우발적인 사태를 감지해 염려하는 것이다.
결국 북한 김정일은 우리측에 늘 해왔던 짓(앵벌이용 겁박등)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럴때일수록 우리 정부는 북한 김정일 앵벌이용 겁박에 대응적인 대치보다는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라는 남북간 대화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방책을 모색하라, 그러면서 중국도 어느정도 실망을 하고있는 김정일에 대한 중국과 북한간의 고도의 이간책을 구사하라.
북한 김정일의 만행이나 협박이 무서워 그러는 것이 아니고, 이긴자의(?) 특혜를 패자는(?) 마음껏 누려보라는 관용을? 우리 대한민국이 톡톡히 베푸는 차원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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