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말경에 가족들과 함께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갔었는데 옆자리에서 담배를 피우기에
이곳은 금연식당이라 말을 했더니.... 조금후엔 종업원이 재떨이까지 갖다주데요.
어이가 없어서 나갈때 사장한테 얘기해 주었습니다.
보름후 1월19일 그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갔는데 이제는 금연푯말까지 떼어버리고
재떨이에 담배꽁초가 수북히 쌓여있네요
이 상황을 보고 집에 돌아와 114에 금연식당 위반신고 전화번호를 물어봐도 모르고
시청에 물어봐도 내일 아침에 다시 전화하라고 하네요.
주로 식당에서 저녁에 식사겸 술하면서 담배 피우지.....
그리고 112에도 전화했는데 식당사장 마음이라나...
지키지도 않는,신고할수도 없는 이법 그 할일많은 국회의원들이 만들었죠.
하지만 넘 심하네요. 담에 청와대 게시판에 올리까 하네요.
참고로 그 식당은 실평수 약 100평 가량에 어린이 놀이방까지 갖춘 식당입니다.
2005년 금연실천및 흡연율 감소를 위한 금연홍보비가 47억 9000만원이 될거라고 하는데
국민의 세금은 봉이군요. 간접흡연짓은 건드리지도 않으며 막대한 홍보비를 쓰다니....
역시 노무현 정부는 개혁정부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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