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중국비자를 받으러 종로구 중국대사관 영사부에 갔었는데,,
금요일이라서 오전 근무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12시에 끝난다고 했어요
(그전에 비자 신청할 당시는 1시쯤 오라고 했음 ㅡㅡ)
그래서 한시에 갔더니 근무끝났다고 ..그럼 안돼냐고 했더니
세시이후에 오라고 하더군요
밖에서 두시간정도 기다리고 세시 오분에 갔더니
시간을 걸고 넘어지다가(오분늦었다가 안받아준다더니) 결국 해준다고
돈이랑 접수증을 확 뺏어 가져가는 식으로 갖고 갔다
너무 불친절 하다고 느낀 그 친구도 돈을 확 줬습니다.
(어떤 식인지 아시죠?)
그리고 돈을 가져가서는...몇발자국 가더니 다시 받아줄수 없다고
(참..어의없음)
자기 기분이 나빴는지 우리 태도에 딴지를 걸며
비행기 티켓을 안가져 오면 비자를 줄수 없다고했음(비행기티켓은 인천에 있음)
영사관은 광화문에 있음
여행사에 전화를 했더니 그런일은 있을수 없다고함..부득이 내일이 출국
인 사람한테는...
(그외 딴사람들은 다 받아감)
그리고는 왜 줄수 없냐고 강하게 반발하자..사람을 밀치고 반말을 했으며
없는 말을 지어내더라구요,,(저희는 한시에 왔는데 오전부터 활개를치며
비자실이나 영사부를 휩쓸고 다녔다고,,)
그리고 교육을 어떻게 받았냐는둥..사람을 너무 모욕하는 식으로 나오고
또,,이런식으로 나오면 영원히 중국에 출국 안시킨다고 너무 어의가 없어서
결국엔 저희가 경찰까지 부렀는데도..경찰한테는 우리가
영사관문을 부시려하고 벨도 부시려 했다고(발도 까고 난동을 부렸다고)
없는 말을 지어내더라고요,,(경찰을 따로 데려가서 얘기함)
중요한 비지니스 때문에 꼭 다음날 출국해야 한다고
얘기 했더니,.결국은 지네 맘대로 ..(영업시간 외라면서 안해주던데 그럼
차라리 3시에 오라고 하지나 말던지..)
사람을 몇시간씩 기다리게 하고선..그리고 문을 잠그고선 못들어가게 하고
다른사람은 영업시간 외에도 들여보내서 비자를 받아줌..
경찰이 오고나서도 사람들은 비자를 받아감..
그래서 다음날이 출국날이라 ..당일 비자라도 다른데서 신청하려고
여권이라도 달라고 했더니.. 영업시간 지났다고 주지도 않았음
다른사람 다 해주면서..ㅜㅜ
그리고 정말 사람을 하대하는데 도가 텄더군요.. ㅜㅜ
밑에잇는 안내데스크 언니한테도 그 사람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알려고
문의했더니..그 안내데스크에서도 영사관직원들이 원래 사람을 하대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고 하더군요,,저는 중국조선족도 아닐뿐더러
한국사람이고..똑같이 세금내고 사는 사람이고
중요한 사업일정으로 가야되는 사람을 단지 자기들이 기분나쁘다고
안해줬습니다.. 우리 이후에 온사람들은 다 해주고선...
경찰들도 묵인을 하는지 ..그냥 숙이고 들어가는 수밖에는 없다고
영사관에서 권력남용이 아니고야 뭐겠습니까?
그 여직원들 인격모독으로 고소할려다 말았습니다.
너무 불쾌하고 어의없고 당황스럽고 그 손해가 너무 커서
몇시간을 울었습니다.
영사관은 참 많은 특권을 누리더군요..
영사관의 직원들 뿐만아니라..어디에도 컴플레인 걸데가 없고..
(여직원들 징계를 꼭 바람)
아니꼬으면 하지말라는 식이더군요..
그들은 당당하지 못하니까 이름을 물어봐도(경찰이 물어봐도) 알려주지
않았고,.,오히려 자기 유리한데로 진술함..없는 말 지내어서..
아,,그리고 고객한테 반말까지 합디다..너무 어의없어서..
이런 태도를 어디에 마땅히 항의할곳이 없다는걸 아는지(영사관은 경찰도
어떻게 할수 없다고 민사상으로 처벌할수 없는걸 알고.. 그렇다고 그여직
원들보다 높은사람한테 컴플레인 걸수도 없음..다짜고서 우리를 하대함)
합세해서 몰아부치고..영원히 중국못가고 싶지 않냐고,,협박함 ㅜㅜ
한시부터 네시간동안 기다림,.,.바쁜데 환전도 못하고,..비자만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이렇게 대해도 돼는지..비행기티켓도 날리고
지금 무슨 수작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여직원들 꼭 징계？瑛만？좋겠습니다.
대사관에 항의해 보려고 했는데..연결이 되지 않았고,,
마땅히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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