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을 포기해서 병역을 회피하는 행위를 막으려는 법률이 홍준표 의원 발의로 국회에서 만들어졌지만 정작 법을 만든 국회에는 아들의 병역을 면제하려고 국적을 포기시킨 뻔뻔스럽고 파렴치한 고급공무원이 있습니다.
현재 국회 2급 공무원인 국회방송실장은 미국시민권을 가진 아들의 병역을 회피하려고 여의도고등학교 1학년 때 국적을 포기시킨 후 이런 사실을 숨긴 채 국회에 제출한 가족관계 서류와 건강보험 명단에서는 장남의 이름을 삭제하였습니다.
그리고 2004년 공직자 재산등록 서류에는 국적을 포기시켜 미국시민권을 취득한 고등학생인 장남, 미국 영주권자로 중학생인 차남, 역시 미국 영주권자인 부인 등의 명의로 10억원이 넘는 금융예금이 있었음에도 누락시켰었는데, 특히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미국 시민권자인 장남은 병역회피를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실명제에 위반해서 말소된 주민등록번호로 수억원의 예금을 가지고 있었고 이제 겨우 중학생으로 미국 영주권자인 차남도 수억원의 예금을 가지고 있어 증여세를 탈세한 의혹까지 제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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