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 친박의 갈등과 18대 대선후보
1.
친이 친박의 갈등이 국정 전분야에 걸쳐 나타난다
지난 대선 후보 경선의 앙금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공천파동으로 금이 가기 시작해서
광우난동 용산사태 미디어법 세종시 4대강 사업에 이르기 까지
사사건건 반목의 度를 더해가는 것이다
우리가 남이 아닌데 남보다도 못한 것이다
아무리 차기를 위한 주도권 쟁탈전이라 해도
대한민국빠들이 관전하기에 불안하기 짝이 없다
실컷 죽쒀서 똥강아지 줄 이유가 없는데
왜 그렇게 죽자 살자 싸우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민주악당은 둘싸움에 끼어들어 한 밑천 잡을려고
열심히 부채질하며 이간질에 정신이 없다
여당의 분열뒤에 야당의 달콤함을 꿈꾸는 모양이다만
택도없는 소리 꿈도 야무지다고 말해주고 싶다
얼마전 지역 Y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여수 국세청 관할 국세 징수액이
대구 경북 전역 국세징수액보다 많다는 것이다
오보인가 싶어 눈딱고 다시봐도 사실이였다
지역 국회의원 나아가 차기 유력 대권 주자들은
거시기 움켜쥐고 반성해도 시원찮을 판에
남의 지역 발전시켜 주자며 안달이 난 것이다
지역민들을 핫바지보다 못한 꼬장주 취급을 하는 것이다
놈현의 표 사기치기용 공약을 액면 그대로
아니 액면 이상으로 발전시키자며 싸우는데
우리는 바보처럼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세종시는 원칙을 지키자 국익을 지키자로 요약되는데
우리들이 보기에는 별것 아닌 것이다
세종시는 놈혀이가 쥐약을 뿌려 놓은것에 불과한데
서로 잡아 먹을듯 싸울 필요가 없는 것이다
우리지역 주민은 워낙 양반 체질이기 때문에
남이 잘되는걸 시기하지 않고 얌전이 지켜 볼테니
친이 친박간의 싸움만은 제발 그치기 바란다
할일이 태산같은데 우물쭈물 말라는 것이다
금번 북한 화폐 개악이 앞으로 큰변화를 가져올찌 모르는데
국내 현안에 집착하여 소탐대실 하지말고
통일준비에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연구했으면 한다
2.
행인지 불행인지 유력 대권 후보중 네분이 지역출신이다
가나다 순으로 강재섭 김문수 박근혜 이재오인데
이들중 최유력 후보 두분이 열심히 싸운다
그러나 싸움도 정도껏 해야한다
듣기 좋은 콧노래도 한두번이면 족한데
자꾸 들으면 싫증 나는것과 같다
지금쯤 짜증내는 지지자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특히 대한민국빠는 욕 퍼붓기 1초전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친이께!
친이는 앞으로의 각종 선거에 있어서
더 이상 친박을 물먹이지 않아야 한다
친박과의 갈등이 공천에 있음을 알고
국정 동반자의 예우를 진짜로 해 주어야 한다
친박께!
지난날을 되새기며 발목잡기식으로 대처하면 안될 것이다
딱히 마음에 안드는 짓이나 발언을 하는 친이가 있다면
수첩에 꼭꼭 적어놓고 다음에 보면 되는 것이다
그중에 특히 앞장서서 괴롭히는 친이가 있다면
그분 이름옆에 별표를 단다든지 밑줄을 그어
나중에 특별 대우를 해주면 되는 것이다
힌신 대장군의 과下之辱(사타구니.과)을 잘 아실 것이다
한신은 동네 불량배의 사타구니 밑을 기었는데
친박도 아니꼽지만 우선 기어야 하는 것이다
후일 평가는 국민들이 알아서 하는 것이다
3.
친이 친박 갈등에 대해 한번 더 곱 씹어 보면
지난 경선제도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네가티브로 시종일관 했기 때문에
누가 후보로 되던 상처뿐이였으며
타당에게 공짜로 공격꺼리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경선제도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면
각 후보는 상대 후보를 네가티브로 공격하는 대신
자신의 치적만 열심히 홍보하도록 한다
다만 TV 합동 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중 하나정도 네가티브성 질문을 인정하고
후보간의 질의 응답에는 네가티브를 인정말자는 것이다
이런과정을 거치던 않던 후보가 결정되면
우리는 이의없이 적극 밀어줘야 한다
유력 후보가 많은 우리지역은 다시 대권을 거머쥐게 되는데
지금의 소모전은 부질없는 짓인 것이다
제발 싸우지 말고 화합하기 바란다
우리가 남이가
낙 동 애 국 회 ( www.ooooxxxx.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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