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도난 사고가 1년새에 7배 이상 증가 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억대 담배 절도서부터
‘차떼기’로 훔치는 등 참으로 다양한 절도 행각이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7월에 또 담배값이 인상되어 담배절도와 담배 사재기가 더욱 극성을 부릴것 같습니다.
11일 KT&G가 전국의 담배 소매상 14만7천6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담뱃값이 500원 인상됐던 지난해 4분기의 경우 3 분기(35만4천232갑)보다 2배 이상
늘어난 77만3천740갑이 도난당했다고 했습니다.
특히 오는 7월 담뱃값 추가 인상이 발표됐던 올 1분기는 82만6천490갑이 도난당해
지난 4분기보다 6.8%, 지난해 같은 분기(11만2천 500갑)보다 7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도난근절에 신경도 안쓰고, 금연운동은 더더욱 신경을 안쓰며
담배값 인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참 어이가 없군요.
보건복지부 장관(김근태님)은 담배 절도에 대책이 있습니까? 담배 사재기에
대책이 있습니까? 담배인삼공사 직원들의 사재기에도 대책이 있습니까?
군대담배 면세 폐지를 시켰기때문에 군대내 절도 사건을 야기 시킬 수 있습니다.
담배 한까치 피우기 위해 고참이나 후임병 관물대를 뒤지고 꽁초라도 피기 위해
눈이 뒤짚혀 날뛰는 군인들의 행동이 선합니다. 면세 군대담배인 군디스가 배급 됐을
당시만 하더라고 군대내 담배 절도 사건은 끊임 없이 있어왔는데 하물며 면세군담배가
없어진다는데 어련하겠습니까,
사회에서도 담배 절도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는데요.
지금 우리나라에는 담배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담배값을 왕창 인상시켜 돈을 챙기려는 전쟁
국민들에게 흡연을 은근히 부추기면서 국민을 꼴초로 만드는 기기묘묘한 정책으로
간접세금을 뺏어내려는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담배전쟁을 하다니!!
정부의 꼴초정책에 의해 꼴초가 된 국민과 군인들은 담배를 구하지 못해 도둑질까지
하는 담배전쟁을 벌이고 있으니 큰일 났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하는 군인을 상대로 담배값 인상 전쟁을 벌이다니 갈데까지 갔군요.
이 것이 과연 참여정부 입니까?
이 것이 평생을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다는 김근태 장관의 정책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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