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에게 일말의 애국심이 있다면, 더 이상 국정을 파탄시킬 것이 아니라 당장 중대결심을 해야 한다. 하루빨리 열우당을 해체시키고, 놈현 정권은 퇴진하여야 한다. 그래야 민심이 산산조각으로 분산되어 혼란한 나라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촉새 같은 주둥아리 때문에 노무현은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도 수습할 수 없게 되었다. 그 주둥아리는 무슨 말이라도 하면 반드시 국민을 갈라놓고 상처를 입히기 때문이다. 국민지지율이 한 자리 숫자라는 것은 대부분의 국민이 노무현을 거부하는 것을 입증한다. 국민의 지지가 없는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누구도 그 권위를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노무현 정권은 뇌사상태에 빠졌다거나 식물 정권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런 상태에서 대통령직을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과욕일뿐 결과적으로는 그 개인에게나 국가에게 전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노무현은 하루빨리 중대결심을 하고 떠나기를 바란다.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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