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오늘,
맘끗, 입이 찢어 지게 웃어도 된다.
정말 입 찢어지게 웃자.
쌀때문에 웃고,
중유때문에 웃고,
이 기쁜날이 애제사,,,
나 김정일장군님 남반부에서 또 승리 했시요.
나 김재정나부랭이 장군님뜻 기릿시요.
나 김재정은 장군님입보다 더 크게, 더 큰소리로 웃고 있시요.
또 웃고 있을 한 사람,
집 값 올랐어니 더 세금, 주식값 올랐어니 더 세금, 7월에는 은행이자 높인다니 거기에도 더 세금,,,더 세금으로 나 참 기쁘다.
나 김재정장군,
개똥철학 인도주의 내 세우면 아무도 못말리는거 잘알고 있기에 이번에도 그 편한 개똥 인도주의 내세웠드니 이렇게도 훌륭한 업적 세우게 되었지요. 쌀, 중유, 그리고, 또, 또,
남반부,
택시기사님들, 요릿집 사장님들, 실업자님들, 노점상님들,,,들들,
남반부에서 이 땡“餠?땀흘려 일할 필요있나요?
일해 봤자 장군님만 좋을태니 아 썅,
일을 해도 김재정장군님, 장군님 심부름꾼이 챙겨가버리니 썅.
남반부 인민들 피땀흘려 번돈으로 세금 밭치면 장군님이 다 가져가는데 뭣하러 땀흘려 일하지요? 일자리 없어서 그나마 3개월, 6개월짜리 시한부 잡부를 해도 어김없이 세금내라는 고지서는 오는데 세금을 징수하는 진짜 장본인이 바로 장군님이라는 사실에 놀랄뿐이다.
우리네 장군님,
얼마나 세련되고 능숙하고 기발한가? 표면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뒤에 숨어서 알짜 실속 챙겨오니 남반부 인민들은 그저 장군님 앞잡이패들 말만듣고 공출을 즐겁게 하고 있으니,,,
아야, 꿈에도 그리던 쌀, 중유,,,퍼주기할 쌀, 중유,,,이제야 퍼주기를 할수 있게 되었다니,,,
말한바와 같이 북반부 장군님댁이 지상낙원임이 틀림 없지비.
예수처럼들이 쌀, 단고기, 사탕, 중유,,,모두 모두 를 나누어 주고 있어니,,,공짜, 공짜.
하늘로 쏘아 올리는 돌맹이 짖 중단하고 그 돈으로 쌀값 내라고 할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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