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한명숙에게 5만달라를 주었다고 진술하였는데 한명숙은 절대 받은 일 없다고 펄쩍 뛰고 있다.
한나라당의 공성진 의원도 마찬가지다. 골프장 허가 대가로 수 억원을 받았다는데 본인은 펄쩍 뛴다.
공성진 최고와 한명숙 총리의 발언은 거의 똑 같다. 두 사람의 발언을 요약하면, 검찰이 사실 확인이 되지도 않는 내용을 언론에 제공하고 언론이 그대로 받아 적어 보도 했다는 맥락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한명숙 전총리는 이미 흘러가 버린 과거 권력측의 사람이고 공성진 최고는 살아있는 현재 권력측의 사람이다. 또 있다. 한명숙 전총리의 수만달러 수수혐의는 요즘 갑자기 튀어나온 반면, 공성진 최고의 골프장 비리 연루 의혹은 제법 시간이 지난 만큼 꽤나 자주 보도된 내용이었다.
검찰은 두 사람이 혐의가 있다면 질질 끌지 말고 빨리 한명숙과 공성진 최고를 소환하여 수사를 하여야 한다.
돈 받아먹고 받아먹었다는 사람 못 봤다. 두 사람은 사기치지 말고 이실직고하여 처벌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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