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통합당 전
원내대표가 트위터 에서 광주시민들에게 욕설을 퍼붜대고는 술에 취해 그랬다면 용서해달라고 했다. 광주 시민들이 바본가? 개 취급을 당했는데 사과가지고 되나?
박지원은 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광주 개XX들아 술 주면 마시고 실수하고 그러면 죽고, 그러면서도..." 어쩌구 하는 글을 올렸다.
박지원은 그 전달 15일 밤에는 "광주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받고 목포로 갑니다" 란 글도 올렸다. 한 번이 아니라 두번씩이나 광주시민들을 모욕하는 글을 올려놓고 술먹고 한 짓이니 용서하란다.
이렇게 큰 잘못을 저질러놓고 용서해 달란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야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박지원 의원이
난처하게 되었는데 이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모른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염려할 게 뭐 있나? 의원직 사퇴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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