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사 1급으로 근무한지 16년입니다.
나이는 57년생 50세이구요 그런데 지금 봉급이 월마인줄 아십니까?
기본급여98만원 입니다 수당해봤자 수령액 고작 150만원정도이고요
암튼 돈애기할려면 속이 터집니다. 하지만 공무원수준은 돼야 한다고 봅니다 대선공약 잊으셨는지모르지만 전 그때 버스대절해서 전국 사회복지인 15,000여명이 여의도 공원에서 두눈 시퍼렇게 뜨고 보고 듣고 했습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나도 전혀 반응도 없고 지방자치제하면서 모든 것이 이양돼 버리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더욱 더 심각한 상태입니다 . 작년수준의 급여를 받고있고 직급도 생할복지사로 받던 봉급이 생활지도원( 복지사 자격증이 없는종사자)으로 내려 받도 있으며면서 시청관계자하고 애기를 나눴지만 어쩔수 없다하고.....
암튼 무슨 말부터 써야할지 모를정도입니다 답답해서요
임기전에 뭔가 꼼꼼이 검토하셔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십수년간 일해왔던분들입니다
그리고 이젠 전문가로써 역활을 다하고 있어요 한번 생각해보십시요
한달 급여로 어떻게 살아요 저는 빛만 늘어서 신용불량자로 낙인찢키고 살아갑니다 저뿐만아니라 엄청난 종사자들이 허덕이고 있어요
다음 대선이나 총선등 이젠 복지인들이 가만보고있지 않을겁니다..
분명히 소리외칠겁니다.
사회복지가 뭔지를 ..............................
노무현 후보(새천년민주당) 대선공약 내용
존경하는 배연창 회장님 그리고 한국사회복지유권자연맹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노무현입니다.
오늘처럼 이 귀중한 자리에 소중한 기회에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대단히 중요한 우리 사회복지정책에 관해서 오래오래 깊이 있게 말씀을 나누는 것이 도리입니다만 오래전에 예정이 되어있는 방송출현관계로 여러분들과 긴시간 함께 하지 못하고 대신 정책에 관해서 우리당의 정동영 국민 참여운동본부장께서 나오셔서 저 대신 정책에 관해서 아마 여러분들과 대화를 하게 될 겁니다. 이점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고 어 저 인사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래전부터 우리는 성장과 복지중에 어느 것을 선택하겠느냐 이런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와 같은 질문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성장과 복지는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입니다. 복지가 제대로 된 나라야 성장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통령이 되면 그야말로 복지대통령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노인, 장애인, 어린이 그리고 여성까지 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에 여러 가지의 어려움을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더불어서 건강한 삶을 일생동안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져 나아가야 합니다.
복지에 관해서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지고 나가는 복지국가 이를 위해서 참여복지 5개년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 한국에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만 있었고 복지계획은 제대로 없었습니다. 이제 복지도 경제 성장만큼 중요한 계획의 대상이 되도록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복지행정이 제대로 되자면 정책도 잘 세워야 하지만 그 정책이 해택을 받아야 될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지금 복지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복지사를 비롯한 복지요원들에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현장에서 자부심 가지고 실질적으로 헌신적으로 복지행정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뒷받침까지 하겠습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이 조금 지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사드릴 기회를 주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인사드리고 다음 또 일이 있을 때 만나 뵙겠습니다.
오늘 좋은 모임 가지시고 여러분 오늘 이 모임이 한국복지정책을 한 등급 더 위로 끌어올려서 더 좋은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큰 밑거름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정동영 대선본부장 공약대독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다. 1,000만 사회복지인 여러분,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추위에 떠시면서도 불편한 자리에 앉아 계시는 뜻은 우리에 오늘도 소중하지만, 오늘보다 더 소중한 내일에 희망을, 누가 대통령이 되든 새 대통령이 되는 사람은 이 희망을 알아 달라는 것 그리고 김대중 정부에서 시작하고 이제 본 궤도에 오른 생산적 복지를 더욱 확대, 강화, 발전 시켜서 더 이상 서민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하는 여론 때문이 아닙니까. 여러분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저는 민주당에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제가 노무현후보께서 총론적인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여러분이 간절히 희망하는 복지국가의 모습과 관련해 노후보의 민주당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판과 지적을 받습니다만 김대중 정부는 그래도 이 3가지분야에 대해서는 할 말이 있습니다. 하나는 2002년 한반도의 역사를 전쟁의 방향으로부터 되돌려 평화의 방향으로 획기적으로 바꿔놓은일, 또 하나 IMF 국가 파탄의 경제력을 이제 잠재력을 갖춘 성장하는 경제로 바꿔놓은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핵심적인 노력은 과거 수십년동안 거북이 걸음 복지정책 우선 순위에서 항상 곁가지로 밀려났던 복지정책을 국정의 최우선 중심으로 끌어올린 생산적 복지야말로 우리 국민 모두에게 당당하게 자부심을 갖고 말씀드릴 수 있는 정책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노무현 후보의 참여복지 5개년 계획은 첫째, 올해 국민 총 생산이 500조입니다. 민간과 정부에서 지출한 사회보장 지출이 50조 10%입니다. 5년뒤에 이것을 100조 지금의 두배로 늘리기 위해서 참여복지 5개년 실천 계획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하는 보고 말씀을 드립니다.
당론으로 첫 번째 고령사회에 대한 대책입니다.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 우리가 이만큼 먹고 살게된 되에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의 피와 땀이 들어 있습니다. 자 지 금 우리시대 노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2가지라고 파악합니다. 하나는 명함입니다. 일자리를 갖고 싶은 소망입니다.
두 번째는 몸이 아플 때 싸게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보람이 있는 노인 일자리 50만개를 최우선 적으로 창출해내겠습니다. 여러분 치매노인, 중풍노인 위한 요양시설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아가겠습니다.
노인연간 수급권자의 연금 수령액을 월 10만원으로 확대해 갈 것입니다. 두 번째 장애인 복지입니다.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 아동을 집에 두고 있는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정책을 펴 나가야합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장애가족이 될 수 있다는 심정으로 정책을 펴 나갈 것입니다. 증중장애인을 위한 장애연금제도를 하루 속히 도입할 것입니다. 지하철 엘리베이터 시설을 의무화하고 저상버스를 전국적으로 도입할 것입니다. 손가락 하나만 움직일 수 있어도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면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셋째, 여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합니다. 보육료에 50% 보육료에 절반을 국가재정으로 지출하겠습니다. 여성을 위한 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하고 호주제를 폐지해서 이혼가정이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게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아동은 우리나라의 가장 소중한 자원입니다. 단 한명도 헛되게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전문기관을 세우겠습니다. 확대하겠습니다. 입양제도 개선을 통해서 고아 수출국이라는 불명예를 씻어 내겠습니다. 아직도 매년 2,300명의 어린이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혈통지상주의를 개설해서 더 이상 고아를 수출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여야 합니다. 이같은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복지에 획기적 증진을 위해서는 돈이 들어갑니다. 여러분 복지예산 지금 많이 부족합니다만 비교해주십시오 5년전 김영삼 대통령 정권 마지막해 복지예산 4조원 예산대비 6%에 불과했습니다. 김대중대통령 정부 5년째인 올해 국가예산 10조 정부예산 총액대비 10% 4조에서 10조로 6%에서 10%로 늘어섰습니다만 5년 뒤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 5년뒤에는 이것을 예산의 15% 20조가 넘는 예산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대선 때가 되니까 이 당 저당 이 후보 저 후보 모두가 복지를 말합니다만 복지국가 건설하겠다고 공약합니다. 그러나 말만 있지 구체적인 안이 없습니다. 실천의지가 없습니다.
살아온 길이 철학이 신념이 복지를 말하기에 부족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는 복지는 사람이 합니다. 우리는 대통령의 철학과 신념이 중요하고 그리고 현장에서 뛰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여러분의 사기와 그리고 처우가 중요합니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합니다. 사회복지서비스는 휴먼서비스입니다. 그런데 복지시설 근무자에게는 근무시간을 1주일에 60시간 80시간 되면서 받는 봉급은 일반공무원의 60%에 불과합니다. 자 이것은 5년내에 일반공무원에 100%똑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이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김대중 정부가 펴온 생산적 복지를 퍼주는 복지, 사회주의정책, 좌파정책이라고 비난해온 정당과 후보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사회복지를 얘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산적 복지를 비난하고 좌파정책이라고 자신들의 매도했던 과거부터 반성해야합니다. 여러분
여러분 사회복지시설 근무자의 초과 근무수당이 나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소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 지금 국회예산결산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근무자들의 초과근무수당 470억이 지금 깎일지도 모르는 위기에 있는데 여러분이 밀어주시면 저희 민주당은 이를 관철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자 이제 노무현 후보네 복지정책 3대 공약 3대방향을 말씀드리고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첫째는 분배를 통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저소득층 위주의 복지로서 전국민 위한 보편적 복지 국가로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복지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확실하게 강화하고 민간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정의롭고도 경쟁력 있는 나라를 만들어서 더 이상 서민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154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