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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9시 뉴스 또 새마을운동 중상음해

mbc 내에 숨어 있는 좌파 기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난 몇 년간 mbc 방송이 박정희 대통령을 비방하는 방송을 계속 하더니 오늘 또 새마을운동을 중상음해하는 방송을 하는군요.

2008년 5월 1일, 방금 mbc 9시 뉴스를 보니 무인도에 방목된 염소가 방치되며 숫자가 늘어나 환경파괴 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mbc는 주장하기를, 무인도 염소 방목은 30년전에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새마을운동에 화살을 돌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알아보니 무인도 염소 방목은 최근에 시작된 것이라 합니다. 새마을운동과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중앙일보, 세계일보 다음 기사를 보시죠. 한 사람은 2004년에 무인도 염소 방목을 시작했고 다른 한 사람은 10년전(1998년)에 무인도 염소 방목을 시작했다고 나옵니다.

도대체 mbc 이놈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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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선 지금 ''염소 소탕 작전'' 중

세계일보 기사전송 2007-10-31 09:19

‘생태계를 파괴하는 야생 염소를 잡아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가 전남지역 무인도에 방목된 염소 ‘소탕 작전’에 나섰다.

현재 전남 신안과 진도 등 다도해의 무인도 159곳에 살고 있는 염소는 1000마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염소는 2002년 말로 집계된 1098마리의 방목 염소 중 주인이 잡아들이지 못해 스스로 번식한 것들이다. 동물 방목으로 야생식물에 피해를 줄 경우 징역 2년 이하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국립공원 자연공원법이 2003년 개정되면서 염소 방목행위는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예전에 무인도에 풀어놓은 염소들이 계속 새끼를 치는 바람에 마릿수가 급격히 불기 시작했다. 이들은 봄에 새싹을 닥치는 대로 뜯어 먹고 겨울에는 나무껍질은 물론 뿌리까지 파헤쳐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특히 염소의 대·소변은 암모니아 성분이 강해 지하수·토양 오염 등 자연 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부사무소는 ‘잔당’을 소탕하기 위해 매년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섬 두 곳을 골라 작전을 펼치기로 했다. 또 2009년까지 염소 습성과 식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염소 포획 종합대책을 마련한 뒤 2010년부터 염소가 서식중인 모든 무인도에서 본격 ‘검거 작전’을 벌일 방침이다.

앞서 서부사무소는 지난 25일 신안군 흑산도에서 뱃길로 20분쯤 떨어진 가도에서 사냥개 2마리 등을 동원, 염소 4마리 중 암수 각 1마리를 생포해 주인 김모(55)씨에게 돌려줬다.

김씨는 10여 년 전에 25마리를 방목해 매년 20여마리를 내다 팔아 연간 5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다 염소들이 점차 야생적으로 변하면서 붙잡기가 어려워지자 잡기를 포기하고 그대로 방치했다는 것이다.

서부사무소 관계자는 “염소들이 야생화돼 바다에서 배만 접근해도 모두 절벽으로 달아나 숨어버린다”면서 “이번에도 절벽에 고정한 산악용 줄을 타고 숨어 있는 염소를 찾아내 생포했다”고 말했다.

서부사무소는 지난 6월에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옆 석황도에서 야생 염소 14마리를 잡아 주인에게 넘겼다. 석황도와 가도는 식욕이 왕성한 염소들이 닿을 만한 높이(1m50㎝)까지의 나무껍질은 물론 풀까지 마구 뜯어 먹어 황량한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야생 염소가 서식하는 무인도가 가장 많은 신안군 주민들도 최근 ‘국립공원 방목가축 포획협의회’를 꾸려 서부사무소와 함께 염소 포획에 나서고 있다.

서부사무소 김용무 소장은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진도군 조도면 백야도와 신안군 흑산면 상죽도의 경우 야생 염소 60∼70마리가 사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내년에 우선 피해가 심한 이들 2개섬에 포획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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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무인도가 쑥대밭으로 … "방목 염소 잡아라"

중앙일보 기사전송 2007-06-09 06:34

[중앙일보 천창환] 거대한 모래언덕으로 이름난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에서 뱃길로 10분 거리에 있는 석황도에서는 8일 때 아닌 염소 생포작전이 벌어졌습니다. 석황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안에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주민 20여 명은 그물을 치고 염소 14마리를 잡느라 온종일 진땀을 흘렸습니다. 직원들은 잡은 염소를 모두 주인 이모(41)씨에게 넘겼습니다.

이씨는 사람이 살지 않는 석황도에 2004년 4월부터 염소 27마리를 방목했습니다. 이들 염소에 먹이를 주지 않아도 됐습니다. 섬에 염소들이 좋아하는 풀과 식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천적도 없어 염소는 왕성하게 번식했습니다. 이씨는 겨울철마다 불어난 염소 중 20여 마리씩 내다 팔아 연간 500여만원의 짭짤한 소득을 올렸습니다. 문제는 염소가 불어날수록 섬이 황폐해져 간다는 점입니다. 염소들은 봄철에 자생식물의 새싹을 뜯어먹습니다.

겨울에는 나무 껍질을 갉아먹습니다. 염소들이 떼지어 몰려다니면서 풀이 나지 않는 지역이 늘었고 배설물로 인해 섬 곳곳에서 역겨운 냄새가 풍겼습니다. 멋진 풍광의 해상국립공원이 점차 파괴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염소 '퇴출'을 결정했습니다. 이씨도 염소 제거에 협조했습니다.

현재 신안과 진도 일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서부 지역 159곳의 무인도에만 염소 800여 마리가 방목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앞으로 염소를 모두 주인에게 넘길 계획입니다. 이미 신안군 주민들과 '국립공원 방목 가축 포획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공단 측은 2010년께가 되면 서남해 무인도에서는 염소가 모두 자취를 감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주=천창환 기자 [email protected]. 16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