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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 연대 학력조작 가만있나

노무현 사돈 민경찬.

대한수학회 회장 민경찬이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을 나왔다고 학력을 조작 하였다

그런데도 연대는 가만있을 것인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민경찬 (대한수학회 회장)

존경하는 대한수학회 가족 여러분!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월 11일, 12일에 분당지역에 있는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제18대 임원 전략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임원 모두가 2005-2006년도 사업 방향과 실천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에 참여하여 앞으로 해야 할 주요과제들을 정리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학회는 앞으로 수학교육정책, 올림피아드, 국제교류, 연구비 정책, 후속세대 지원, 학술회의, 논문지 정책, 응용분야, 분과 및 지부 협력, 기획, 정보관리, 출판 및 홍보, 12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과제들의 우선순위, 역할 분담, 실천방안 등 단계별 추진계획과 경영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논의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말씀드렸던 ‘수학의 힘 세우기 7대 과제’와 지난 선거기간동안 여러 모양으로 제시된 과제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계획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추진되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2년간 우리 학회 운영의 기본 방향은 첫째 회원님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학회 활동에 서로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토록 하고, 둘째 수학의 기존의 활동 영역을 뛰어 넘어, 폭 넓은 세계에서 수학의 정체성을 새롭게 세워나가며, 셋째 학회 운영을 시스템화하여 효율적이고도 생동감 있는 글로벌 수준의 기관으로 발전시키는 것으로 삼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 학회를 혁신해나가며 “수학의 힘”을 세워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대한수학회가 오늘의 모습으로 발전하도록, 학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시고 모든 회원들과 함께 헌신해 오신 전임 회장님들을 비롯한 여러 임원님들의 많은 업적들을 기억합니다. 특히 우리 Journal이 SCIE에 등재된 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자신감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열정을 가지시고 헌신하셨던 조용승 회장님과 여러 이사님들께서 전국 규모의 수학올림피아드 제1차 대회 개최, 국제교류의 확대 등 여러 사업들을 통해 학회를 더욱 발전시켜 오셨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수학인들의 숙원과제였던 국가차원의 수리과학연구소 설립을 향한 소중한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된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역대 회장님들과 지난 2년간 집중적으로 추진하셨던 조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두려운 마음으로 회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저의 임기를 출발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여러 선배님들의 크신 업적을 더욱 발전시키며, 우리 수학인들과 수학회의 미래를 위해 저의 최선을 다하고자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회원님들께서 제시하셨던 많은 과제들은 중요하지만 해결이 쉽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겸손한 마음으로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새롭게 도전해나가려고 합니다. 저는 우리가 한 마음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주요 문제들을 넉넉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선거기간 동안 우리 회원님들을 만나 뵙기도 하고 전화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웠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우리 회원님들의 ‘수학’에 대한 사랑, ‘수학발전’을 위한 열정과 의지, ‘국가의 교육과 발전’에 대한 사명감, 그리고 이를 위한 ‘대한수학회’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의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의지와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의 우리는 여러 가지의 혼란과 위기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관심영역으로 시야를 돌리면, 국가 차원에서의 수학의 정체성, 대학에서의 수학 학과의 존재 가치, 수학교육의 내용과 질, 수학의 연구 환경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21세기 지식사회라는 변화의 시대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터 드러커는 그의 저서 ‘Innovator의 조건’에서 ‘지식사회에서 최우선과제는 모든 사람에게 수준 높은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것은 필수조건이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리적 사고 능력’이 바로 기초교육의 핵심적인 분야입니다. 선진국들은 국가경쟁력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서 수학, 과학의 교육과 연구를 강화시켜나가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정부도 대학교육의 질과 이공계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기회를 최대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저와 모든 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수학과 수학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언제나 저희 임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을 따뜻한 애정을 가지시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격려해주시며, 학회 활동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이메일을 통해서도 학회의 주요활동에 대한 보고를 드리며 회원 여러분들과 의견을 같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 여러분의 복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 1. 1.

Copyright 2002, 대한수학회(Korean Mathematical Society). Tel : 82-2-565-0361 Fax : 82-2-565-0364 E-mail : [email protected]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35-4, 한국과학기술회관 본관 202호 (우 135-703 고유번호 : 105-82-04272 대표자 : 민경찬)

2005. 01 제 18대 민경찬회장 취임

2004. 12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확정
2004. 11 일본 수학회와 학술교류 협정
2004. 03. 프랑스 수학회와 상호교류 협정
2003. 03. 스페인 수학회와 상호교류 협정
2003. 01. 대한수학회지 SCIE 등재
2003. 01. 제 17대 조용승회장 취임

2001. 02. 학회사무실 확장(한국과학기술회관 215호)
2001. 01. 제 16대 정동명회장 취임

2000. 10. 수학의 해 국제 학술회의 주최
2000. 07. 제 41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주최
1999. 01. 제 15대 김성기회장 취임

1997. 01. 제 14대 장건수회장 취임
1996. 09. 학회사무실을 도화동에서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으로 이전
1995. 01. 제 13대 주진구회장 취임
1993. 01. 제 12대 우무하회장 취임
1992. 12. 일본 수학회와 상호교류 협정
1991. 01. 제 11대 김종식회장 취임

1988. 10. 제 10대 윤재한회장 취임
1988. 05.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처녀 출전
1987. 11. 제 1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 개최
1987. 07. 제 6회 전국대학생수학경시대회 개최
1986. 10. 제 9대 임정대회장 취임
1986. 10. <대한수학회논문집> 창간호 간행
1986. 07. 학회사무실을 서울대수학과에서 마포구 도화동으로 이전
1984. 10. 제 8대 조태근회장 취임
1983. 06 제 1회 수학교육심포지엄 개최(서울대) 및
<수학교육논총> 창간호 간행
1983. 봄. <대한수학회 뉴스레터> 창간호 간행
1982. 10. 제 7대 박세희회장 취임
1981. 09 세계수학연맹(IMU) 가입
1980. 10. 제 6대 권택연회장 취임

1978. 10. 사단법인으로 개편
1974. 10. 제 5대 박을룡회장 취임
1970. 10. 제 4대 김정수회장 취임

1968. 10. <수학>을 <대한수학회지>와 <대한수학회보>로 분리 간행
1967. 10. 제 3대 박경찬회장 취임
1966. 11. 박경찬 회장직무대행
1964. 06. <수학> 창간호 간행
1962. 10. 제 2대 장기원회장 취임
1960. 08. 장기원 회장직무대행

1955. 07. <수학교육> 창간호 간행
1952. 03. 대한수학회로 갱신발족 (서울공대 부산교사)
1948 한국수물학회로 개칭
1946. 10. 조선수물학회 창립 (서울문리대, 초대 최윤식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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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소개
2005~2006년도 임원진2003~2004년도 임원진2002년 이전 임원진
대한수학회이사
2005~2006년도 대한수학회이사 직 위 성 명 소속기관
회장 민경찬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부회장 김도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김락중 한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리정보과학부 수학전공
김시주 안동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박규홍 서원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신용호 울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이성백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이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전공
황석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총무이사 이준복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편집이사 고봉수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이우영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진교택 한국과학기술원 수학과
재무이사 정순영 서강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사업이사 김상동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김선아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김성숙 배재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전산정보수학과
김완순 호서대학교 자연과학부 수학전공
박형주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송용진 인하대학교 이과대학 수학통계학부 수학전공
이상욱 수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이승철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이준엽 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전공
이중섭 아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 수학전공
장선영 울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최희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감사 위인숙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허걸 원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정보통계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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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3. 9. 오전 3:28분

영구.무한동력장치 발명가 최윤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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