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는 뇌물공여혐의로 구속이 되고서도..그 행태는 고쳐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지역신문에 보니.. 부정부패 방지하자는 뜻으로 선서식도 했다고 하는데..선서식은 신문에 공개하면서 까지하고.. 실제로는 또다른 뇌물을 형성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농업기반공사에서 발주한 공사를 준공처리를 하였는데.. 공사중이나 준공검사중에도.. 수시로 업체에 돈을 요구하더니..
준공금이 나왔으니 업체에 경비를 다시 보내라는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공사내역도 다른 공기업공사에 비해 낮음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업체는 생각지도 않고 끝없는 요구에.. 업체는 그냥 그들에게 상납만 해야 하는지..너무 억울하네요..
이번 뇌물사건으로 농업기반공사에 대한 감사가 지금 행해지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만약 이글을 보신다면.. 다시한번 농업기반공사의 업체에 대한 부당한 요구로 인해 쌓여진 기반공사의 비자금까지도 감사에 넣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일반업체에서 할 수있는 일까지 기반공사와 같은 공기업에서 일을 수주해가서 일반업체는 그들의 터무미없는 하도급비율로 하도급만 받아야 하는 일들이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하는지도..시정되어야 합니다.
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