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대대적으로 입당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입당을 하면 대의원 대회 때 후보자를 선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당원이 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비민주적인 운영 방식을 개선해 보고자 민주적인 방식으로 후보자를 선출하자는 취지를 앞세우고 있는데
대의원대회를 위한 당원을 모집하면서 한달에 2천원하는 당비를 7달로 계산해서 1만 4천원인데 1만 5천원을 주면서 당원을 사들이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하는 사람들은 돈을 별도로 주기도 합니다. 이게 무슨 민주적인 방식입니까?
우리당을 깎아먹는 짓을 하면서 당원을 모집하는게 무슨 의미가 잇습니까?
이 사실을 알고 계신가 궁금해서 올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판국에... 한심합니다.
물론 저도 대학생 때부터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민주당을, 우리당을 지지해 온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리당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밤늦은 시간 이렇게 서투른 손가락을 놀리고 있겠습니까?
우리당은 이 제도를 개선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부디 우리당을 좀먹는 행태들을 빨리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 사실을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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