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회원이길 포기하면서

정개련회원으로 시민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다가 자금부족(후원금

)으로 해산 된후 최대규모인 경실련 회원으로 가입하여 2년간 지켜

보았는데, 제눈에는 부정적인 면만 보이는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정치권이나 시민단첵나 조직을 가동시키려면

자금(돈)이 필요하겠지요.

경실련에서는 정치권에 정치자금을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럼 경실련은 무슨돈으로 운용하고 있는지요.

경제정의구현이 주 목적인데 정부의 지원금이나 재벌기업의 후원금

은 받지않았는지요.

시민단체라면서 시민은 보이지 않고 대학교수, 변호사, 재발기업임

원, 중소기업경영자, 정치인, 관료만 보이더군요.

우리나라에도 언제쯤 시민의 힘으로 움직이는 시민단체가 태동될

수 있을련지요.

무척 실망하고 낙담하면서 경실련 회원이길 포기합니다.

2003.12.24
정기수

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