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이 썼다는 주체사상집을 읽어봤다는 젊은이 이야기가 몇일밤을 새서 읽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읽는사람의 마음을 쏙 빼가게 썼다는거다. 워낙 재밋고 깊이있고 기분을 설레게 썼기 때문에 다
읽을 때까지 밤을 홀라당 홀라당 샐 수밖에 없다고 한다.
김정일의 거싯말 행각을 TV드라보다 수 십배 재밋게 쎠 있기 때문에 너무 재미있어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남한에는 사상집이 없지만 북한의 책은 모든 게 사상집이다. 그럴사하게 꾸며대어
젊은이들의 혼을 빼버리게 만든책이 수 백권, 수 천권이나 된다고 한다. 이런 책에 한번 홀리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다고 한다. 마치
주체사상책은 미국을 증오하게 만든다. 보이는대로 다 찔러죽이고 싶게 만든 게 주체사상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체제를 전복하는 활동을 하고싶게 만든다고 한다. 형무소에 열번을 붙잡혀 가더라도
계속 종북을 외치게 쓰여있다는 것이다. 이런 주체사상에 물든 사람이 수 십만명이라고 한다.
이놈들은 죽어도 주체사상을 숭배하고 실천하는 활동에 미쳐서 날뛰고 이런 놈들이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교수가 되고 판검사가 되고 군인이 되고 사업가가 되고 목사가 되고 신부가 되고 스님이 되어 종북사상을
전파하고 있다. 주체사상은 사교보다 무섭다. 니놈들은 주체사상 광신도들이다. 정말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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