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중의 하나가 젊은층에서 새로운 변화를 바란다는 것이다.
물론 기존의 정치꾼들에 신물이 난 결과, 새로운 인물로 정치개혁을
바라고 싶어하는 요인도 이유가 되지만 기성세대가 본 오랜 시선은
한마디로 '아니올시다'다!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안철수에 대해서
아는거라곤 몇 가지밖에 안되는 존재임에도 언론이 그렇게 여론몰이
로 몰아가 박근혜와 대적을 삼게하는 진정한 속셈이 뭔지 지금쯤은
무지한 바보국민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 관철하고 있음이다.
더 웃기는 건 당사자인 본인마저 나올까 말까 목을 빼다말다하며 얌
체스럽게도 사방만 살피고 있는 터에 뭐그리 대단한 인물이라며 그런
자를 두고 여론중심 인물에 서게 하는지 도저히 이해불가다.
더구나 대선을 몇 개월 앞둔 우리 국민들에게 제대로된 소개도 없을
뿐더러 확실한 검증은 물론이거니와 비판마저 하지 못한 상대가 아닌
가? 그의 과거에 대해 세세히 밝혀진바 없었으며 그런 인물들은 학계
든, 기업체든 얼마든지 존재하는 인물이 아닌가. 더 가관인 건 그런 자
를 얼마나 자신만만한 대선후보가 없길래 야당에선 구애도 모자라 목
숨을 걸 만한 짝사랑맘으로 죽자살자 매달리는 꼴이니 참으로 희안한
꼴불견들이 펼쳐지고 있는 게 아닌가?
정말 자존심도 없는가 보다?
대통령을 어디 아무나 하는줄 아는가 보다?
전직 대통령들 전례를 보고도 느끼는 게 없는가!
분단국가로서의 국가관도, 안보관도, 정치철학도 제대로 밝힌 바 없는
그를 성급히도 여론의 선두에 서게하는 좌우성향으로 갈라진 언론매
체도 문제지만 자칫하다 괞히 머리좋은 인재마저 깊은 맘의 상처를 안
겨줄지 모르는, 그 또한 '아니면 말고'라는 아주 고약하게 무책임한 막
가파 행동들에 의해 그치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다.
아무튼 처음 어느 꼼수들에 의해 시작됐는지 모르겠지만 언론플레이
로 해서 급물살 여론몰이로 몰고온 협잡꾼들의 노림수는 분명 자나깨
나 나라 잘되길 바라는 우리네 같은 국민들에 의해 단절되리라 본다.
그러기에 햇김치보다 묵은지가 더 깊은 맛을 내며 오래토록 미식가들
의 구미를 자극하며 즐겨 음미할 수 밖에 없는 깊은 뜻을 깨우칠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스스로 느끼리라!
안철수는 역시 지금 있는 그대로의 안철수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저 평범한 안철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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