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서 학교를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주말마다 서울을 가곤하는데 항상 미어터지는 인파속에서 2시간의 시간이란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언젠가부터 학생할인 제도를 없애버려 큰 타격을 입구있습니다.
더군다나 KTX 출범이후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에 밀리는 인원을 제대로 관리도 안 합니다.
금방 동이나는 좌석때문에 입석을 타면서 난민열차처럼 한발 움직이지도 못한채 서있는
고객들의 모습을 공사 경영자들은 본적이 있는지..
철도공사는 이익을 위해 입석을 무제한으로 판매하여 나치독일 시대에 유태인을
실어나르는 열차를 방불케 합니다.
그리고 열차내에서 카트를 밀구다니며 제품을 파는 직원분들..
사람들 서로 끼어서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무작정 비집고 돌아다니면서 짜증내며 제품팔구
다니것두 웃기는 일입니다. 그게 승객의 잘못입니까? 왜 승객들에게 짜증을 내는지
정말 어이없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열차 타기싫으면 KTX를 타라. 그러나 등록금도 꿔서
내는 형편에 어떻게 KTX를 탑니까?
KTX 덕분에 일반 열차는 나치독일 시절에 유태인을 까스처형장으로 실코가는 열차를
방불케 합니다.
철도공사 간부들이 직접 입석열차를 타보고 평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엉망인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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