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출근 전에 밥 먹으면서 KBS 7시 뉴스를 보다가 억장이 무너지고 울분이 터져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

첫 뉴스 시작 때부터 무려 10여분에 걸쳐 야당이 차떼기니, 재벌 돈을 공갈 협박으로 챙겼니, 어쩌니 하는 아나운스, 앵커, 리포트 총 동원해 떠들고, 이어서

과거 강간사기 전과 7범 대업이, 설훈이의 20만불, 기양, 빌라 등 조작과 사기 잡탕짓으로 이회창을 음해 모략질 할 때와 같이 시중의 여론을 듣는 형식으로 시민들의 반응을 틀어 대었다.

4명인가 5명인가를 내세운 시민의 말이란 집중으로 한나라당이 가증스럽니, 추악하니, 더럽니 하는 일방적 몰매 일색이다.

그런데 가증스러운 것은 그중 3명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하였다. 나머지 시장 상인 비슷한 2명도 억양에서 어쩐지 냄새가 나는 조작된 발언을 내 뱉는다.

특히,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맨 처음 나온 놈의 말투며 내 뱉는 말이 과거 어느 TV 토론회시 뒷 자리에서 광린을 벌이던 인민의 힘인지, 뇌사모 인지 하는 말투와 너무나 흡사하다.

KBS가 이런 수작을 벌이는 의도는 분명하다.

과거 대업이, 설훈이, 해찬, 천용택이를 돌려가면서 이회창을 죽이려 할 때 이들이 써 먹던 수법이 뭐던가?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하루에도 수백번씩 틀어대던
"한나라당 대선후보 이회창의 세째 아들 이정연의..."

만고역적 김대중과 나라 다 절단내고 있는 깽판 노무현의 비리, 부정부패, 역적질에 대하여는 축소, 왜곡, 은폐로 일관하던 KBS가 다시 광란을 벌인다.

이젠 아예 뇌사모 일당을 모자이크 까지 처리해 가면서 뉴스에 내 보내면서 까지 국민을 기만 오도한다.

이런 KBS를 이대로 방치해야 하는가?

간첩중의 간첩 송두율이를 민주열사로 둔갑 시키고, 반미 시위를 뒤에서 선동 조장하고, 조.중.동 언론 탄압을 선두에서 광란짓에, 이젠 이런 망국적인 여론 조작질 까지하 하는 KBS!

이런 KBS 이대로 둘 수 없다.

야당은 즉각 KBS 법을 개정해서라도 정연주 이하 일당을 몰아내고, 시청료 분리, 민영화를 당장 실시하라! 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