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깡패 씨바스강기갑은 언제 구속되나
양주열사 강기갑은 국회의원인가 조직폭력배인가. 여의도에 나타나서 원내대표실 탁자와 기물을 부수고, 국회의장실 탁자와 의자를 파손했으며 박계동 의원을 상대로 공중부양 묘기를 부렸던 국회깡패 씨바스 강기갑은 언제 구속되는가.
강기갑의 탁월한 가르침을 받았던가. 이런 강기갑의 영도력(?)을 받들고 민주노동당의 이정희 등은 대낮에 망치를 들고 의사당에 난입해서 문을 파손하고 유리를 깨고 한나라당 보좌진을 망치로 내려치는 행위를 했다. 이정희 등의 행동은 실수나 폭력이라기 보다는 살인미수에 가깝다.
양주열사 씨바스 강기갑의 추태가 한두번이 아니다. 씨바스 강기갑은 우고성습관고관절이라는 병명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그런 자가 어떻게 원내대표실 탁자와 기물을 주먹으로 파손시킬 힘이 났는가. 국회의장실에서는 야이 씨X 등 온갖 거친 욕설과 육두문자를 써가며 의장실로 뛰쳐들어가 탕상과 의자를 마구 걷어차고 집어던졌다. 박계동 의원실에서는 이단옆차기로 박 의원을 폭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미끄러져서 망신만 샀다.
여의도 국회를 무법천지의 소굴로 만든 강기갑에게 국회는 왜 어떠한 형태로든 징계처분을 내리지 않는가. 강기갑과 패거리는 업무방해를 했다. 검찰과 경찰은 왜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강기갑과 그의 일당을 사법처리하지 않는가.
용산참사 과장 과대선전은 강기갑을 구하기 위한 일종의 연막작전같다. 강기갑의 위선은 끝이 없다. 스스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커피는 외국산이라 마실수 없다고 했고, 한때는 여의도 위원장단이 칠레산 와인을 마실 때 조롱을 했던 자가 영국이나 북유럽에서 나왔을 시바스 리갈은 어떻게 밥상머리에 두고 잘도 마실수 있던가.
강기갑이 볼때 커피하고 칠레산 와인만 외제품이고 시바스리갈은 국산품이던가? 그렇다면 민노당 등 친북주사파들은 앞으로 박정희가 시바스리갈을 마신 일을 문제삼아서는 안된다. 농촌전문가인 강기갑이 인증한 국산품이고 서민술인 시바스리갈을 마신 것을 트집잡고 문제삼아서야 되겠는가?
씨바스 강기갑의 위법은 폭력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선거 과정에서도 동료의원인 이방호를 음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그런 인간을 은근슬쩍 봐주고 넘길 의향인가. 이런 강기갑을 처벌하지 않고는 국회가 바로설 리가 만무하다. 애초에 일부 광신도 세력이 이방호에 대한 증오심으로 강기갑을 여의도에 보낸 것부터가 일이 꼬여가려는 것이었다. 친북세력의 노골적인 물타기와 관심사 다른데로 돌리기에 현혹되지 말고, 국회를 무법천지로 만든 조폭 깡패 강기갑의 처벌을 부르짖어야 한다.
강기갑은 본보기로라도 구속되어야 한다.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에서 조차 법이 통하지 않고 주먹과 폭력과 기물파손이 통한다면 그런 입법기관에서 만드는 법을 누가 지키고 따르려고 하겠는가.
경찰과 검찰은 여의도에서 온갖 폭력을 행사한 강기갑을 폭력죄, 기물파손죄, 폭행치상미수죄 등으로 검거해야 한다. 법안을 발의하는 입법기관 소속 의원이 준법 모범을 보여도 신통치않은 판에 여의도를 무법천지로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 강기갑에게는 본보기로라도 응분의 댓가가 지불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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