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외치는 민주당이 60년 이상을 지상 최악의 독재정치를 하는 북한의 체제에 대해서는 민주주의를 한마디도 외치지 못하는 주제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독재자의 딸이라며 트집 잡는 일에 정신이 빠져있다. 있는 것이다.
대통령도 사람이지 신이 아니기에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야구장에 참석하여 같이 즐길 수도 있는 것이 상식이 아닌가. 지난여름에 휴가로 5일이나 거제도의 별장에서 한가하게 보내는 장면을 보고도 입을 닫고 있던 민주당이 반시간도 못되는 시간 동안에 시구를 하고 경기를 하고 관람한 것을 두고 대통령이 한가하고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비난을 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아주 어리석은 반응이다.
과거에 전두환, 김영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시구를 한어도 한가하고 무책임한 모습이란 말인가!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민주당이 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구를 할 때는 비겁하게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을 단고 있었는가! 역시 민주당은 ‘내가 하면 사랑 남이 하면 불륜’의 더럽고 추악한 버릇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 정당인가!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떨어지는 국정 지지도를 만회하기 위해 전（全） 국민적 관심이 모인 야구장으로 달려간 것”이라는 민주당의 반응은 참으로 추잡하기 이를 데 없고, 아니꼽고 치사하다. 52%의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지지도가 떨어져 인기를 얻기 위해 야구장에 나갔다고 했으니 앞으로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상승하면 야구장에 나간 결과라고 또 비난할 것 아닌가!
그저 대통령의 하는 일에 사사건건 간섭이나 하고 딴지나 걸며 정쟁을 일삼는 민주당을 국민들은 여유도, 관용도, 배려도 없는 참으로 삭막하고 정서가 메마른 참담한 정당이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왜냐하면 민주당의 하는 행태가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픈 식’의 추태요 자신은 ‘바담 풍（風）’하면서 제자들 보고 '바람 풍（風）'하라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작태이기 때문이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민주당의 박근혜 대통령의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시구를 한 것을 두고 한가하다니 무책임하다니 하면서 틀에 박힌 비난과 기계적인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즉각 반박을 했다.
“민주당은 박 대통령이 공부를 하려고 독서를 해도 한가하다고 할 것이냐“고 반문하며 “경제가 어렵고 서민의 삶이 팍팍한 시기에 대통령이 나와 스포츠 시구를 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며, 나라 지도자가 항상 고민과 걱정을 하는 모습만을 국민에게 보여야 하느냐”고 따지면서 명색 “대한민국 제1야당이 （여당과 대통령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에 대해 시비를 걸고 딴지를 거는 것은 옳지 않다”며 편협한 민주당에게 점잖게 충고까지 한 것에 대하여 국민의 생각도 새누리당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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