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의 시는 몰상식의 본보기이다.
" 신새벽"이라는 말을 예로 들면 "새벽"이라는 단어에 이미 "신(새롭다)"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데 왜 구태여 중언부언하여 시의 절제성을 훼손하는걸까?
언어를 낭비하고 한글을 욕보이는 짓이다.
"타는 목마름"이라는 구절도 어색하다.
갈증을 더 강하게 표현한 것이겟지만, 어색한 싯구를 독자에게 강요하는것 밖에 않된다.
시는 국민들의 정서와 관습에 수용될 수 있어야 한다.
갈증을 "목마름"으로 표현하는게 한글전용이라고 변명할 수도 있겟다.
그러나 " 新새벽"으로 썩어쓰는 것은 무엇으로 변명할텐가?
"민주여"가 무슨 시어인가?
"민주"가 시구절에서나 들먹여야 할 단어일까?
소위 민주했다는넘 치고 인간된넘 없다.
담벼락에 갈겨쓴 오로지 한편으로 등천을 하는 요상한 나라의 S대 프리미엄이로구나!
3류 쓰레기 같은 시인을 박정희정권이 괜히 관심을 가져줘서 위대한 시인인냥 과대포장됬다.
취급할 가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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