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청 도시관리과 하정관씨께 묻습니다.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전혀 부끄러움을 못느끼십니까 ?
아마도 군대는 갔다오셨으리라 믿습니다.
군에서 구타나 문제가 발생하면 부대관련 책임자가 문책을 받습니다.
노점상의 물건을 가져간것은 공무원이 아닐지는 몰라도 그 행위를 진행하고 집행하게 한것은 귀하가 아닌지요 ? 귀하는 공무원 이시지요 !
그러면 당연히 그 행위에 대한 후속조치나 책임은 귀하에게 있는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귀한 존재입니다.
길거리에서 노점상한다고 우습게 보지말고,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일의 전체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달전 일요일 해운대 농협앞에서 비디오를 팔고 있엇습니다.
물론 불법 비디오는 단 한개도 없었습니다.
아시다 시피 해운대 시장앞에는 많은 노점상들이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말하는 도로법에 의하면 불법적인 영업행위 겠지요.
하지만 제가 점용한 농협앞의 땅은 도로가 아닌 농협의 사유지이며, 농협측의 양해를 받아서 해왔습니다.
물론 그당시 양해를 해주셨던 지점장은 다른 지점으로 가셨습니다.
결국 해운대구청의 도시관리과 직원인 하정관과 그 일행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침을 했던것처럼 한가로운 일요일 농협앞에서 영어을 하고있는 저의
상품을 모조리 탈취해갔습니다. 오늘과 같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 벌어진것이지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합법적이고 규정에 맞는 법집행을 했느냐 ? 절대로 아닙니다.
노점상 단속규정이 어떤지는 잘 몰라도 단속시 사진을 찍어서 과태료 부과하는데 참조한다고 하더군요.
사진을 찍지도 않았을 분더러, 확인되지 않은 말과 인권을 무시하는 비인간적인 행위로 명예에 손상을 입혔습니다.
며칠 뒤 찾아가서 도로법을 위반하지 않았고, 하정관 자신이 위법한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 하였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입니다.
철면피도 아니고, 자신이 잘못을 했다면 정중한 사과와 신속한 후속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탈취해간 비디오 갯수에 차이가 생겼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
벼룩의 간을 빼먹지 !
노점상은 아무나 합니까 ?
대중앞에서 상점도 아닌 길바닥에서 살아가기 위해 영업을 하는 사람의 고충과 어려움을 아십니까 ? 편하게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님들 !
재산을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탈취해 놓고, 자신의 실수는 인정도 않고, 게다가 탈취해간 남의 재산을 관리는커녕 훔치다니요……
물론 인정하기 싫겠지요…..
하루이틀 장사 하는것도 아닌데 자기 상품이 몇 개인지도 모르는 주인이 있나요 ???
도둑놈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누구나 남의 물건에 손을 대면 도둑놈이 되는 것 입니다.
제목에서 말했듯이 그 무책임함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모든 공무원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 단체나 꼭 미꾸라지 같은 존재는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저는 이 문제가 신속하고도 합리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구청장과의 면담기준을 알고싶습니다.
어떠한 사항은 가능하고 어떠한 사항은 불가능한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 글에 관하여 본인의 글 재주가 부족하여 다소 격한 표현이나 상스러운 표현이 있더라도 이해 바라며, 무시당하고 피해를 당한 약자에게서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몇번의 방문과 대화로 문제를 풀려고 했으나 안하무인 격인 공무원의 태도에 더 이상의 인내심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인터넷이라는 좋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제가 한 말은 허위도 유언비어도 아닙니다.
제 하소연을 들어줄 방송국과 신문과 시청과 청와대와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명을 쓰기 때문에 담당 공무원의 실명을 언급하였습니다. 당장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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