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의 외유병(病)이 또 도졌다.
그것도 각종 법안 처리에서는 원수처럼 으르렁거리던 여야 의원들이
국회가 폐회되자 언제 싸웠느냐는 듯 ‘사이좋게’ 외유길에 오른다.”
어제 어느 일간지에 실린 기사다.
과연 미친놈들이 아니고서야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국민을 무시해도 유분수지. 한마디로 국민을 저희놈들의
종놈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증거일뿐이다.
나이도 몇 살 처먹지도 않은 놈들이 벌써 치매에 걸렸는가?
어제까지 저희놈들이 한짓거리를 벌써 잊지 않고서야 그럴수는 없는 노릇이다.
얼마전에도 민주당 국회의원 과 한나라당 의원나으리들이 치고 박고 싸우다가
회기가 끝나자마자 정답게 태국으로 널러가 “꼴통”을 치다가
국민들의 따거운 소리를 들은지도 얼마되지 않는데,
하물며 이번 회기중에 조폭보다 더한 짓거리들을 하고서
폭력당과 딴나라당이 사즉생 생즉사하면서 싸우던 놈들이 아니던가?
그런데 언제 그랫냐하며 손을 마주잡고 하늘이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환율로 어느 중소기업 사장은 목매 자살을 했다는 그날 거룩하신 그들은
외화를 평펑 쓰기위해 비행기로 탈출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목매 자살한 어느 기업 사장처럼 나도 불쑥 목이라도 매고
자살하고픈 충동을 느낀다.
자기돈으로 비행기를 탔으면 그래도 났다. 어느놈 등쳐서 공짜 비행기 타고
공짜 여행 다닐 게 뻔하지 않는가!!
재발 나라 살린다고 위선 떨지말고 한낱 멍청한 나 하나 만이라도
먼저 살리기 위해서 도착즉시 되돌아오기 바란다.
썩어빠저도 너무 썩어빠저 냄새조차도 나지 않는
당신들이여! 이 똥---대------------------가----------------리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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