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판교 개발을 하면서

인체에 치명적인 석면으로 만 든 슬레

이트를 마구 때려부셨습니다. 누구나

석면이 들어있는 건축 물을 철거할 때

는 노동부장관에게 신고하고 소정 절

차에 따라 철거 하도록 되어 있는데도

토지공사는 이러한 법을 깡그리 무시

하고 마 구 때려부셨습니다. 이 법을 어

기고 때려부수면 5년 이하의 징역, 5천

만원 이하의 벌금 에 처할 수 있습니다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법 제195호). 토지

공사는 전국 도처에서 법을 어기고 석

면으로 지은 가옥을 마 구 잡이로 때려

부수고 있습니다. 토지공사가 판교에서

때려부실 때 발생한 석면가루는 경부

고속도 로, 분당, 수지 등으로 날라가

치명적인 피해를 주었을 것입니다. 머

리카락 두께의 5천분의 1인 석면가루

가 인체에 들어가면 죽을 때 까지 용해

되거나 분비되지 않고 8년~40년간 잠복

했다가 암을 발생 시킵니다. 최근, 일본

에서는 석면 제품을 제조하는 한 회사

에서만 석면암으 로 141명이 사망하였

다고 발표되었습니다. 국민의 주택 공

급을 위하여 토지수용을 하는 토지공

사가 인체에 치 명적인 암을 발생시키

는 짓을 공공연하게 저지르다니 경악

할 일입 니다.